지뢰지대랑 적 전단 방어병력들, 적 침투부대 사이에 껴서 더이상 나아가지도, 돌아가지도 못할 상황.

여기가 내 묫자리구나 생각해서 최후를 준비할때

아군 포사격이 불처럼 떨어지고 우리가 살 길이 열리는 그런 광경.
망상이라고 치부하기엔 꽤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상황임.



만약 그런 일을 겪게 된다면 포병이야말로 전장의 신이라고 신봉하게 되지 않을까?


오사로 같이 내 머리위에 떨어지면?

어차피 죽을상황 한방에 고통없이 가게해준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