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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맨날 사격장에서 같은대대 자매중대의 60mm박격포도 탄착군 확인해서 조정해주고, 우리중대의 81mm박격포도 탄착군확인해서 조정해주고, 전중대장(주특기가 1124박격포였음)의 전투지원중대의 4.2"박격포도 조정해줘서 어느정도 탄착군을 확인하고 조정해주는데 자신이 있고 거리를 보는감도 있고, 경험도 굉장히 많고, 사격전에 사격장도 걸어보고 지도도 미리 확인하면서 거리도 최대한 확인해보는등 준비도 하면서


어느정도 탄착군을 보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데


가끔씩 보면 


KM20쌍안경 써본경험 하나도 없는 직사소대 소대장/부소대장(90mm무반동총으로 M113타겟 맞추기)이나,


소총중대 경험만 있어서 박격포에 대한 이론이 전혀없고 밀눈금이 뭔지도 모르는 중대장, 


특전사에서 살면서 보병부대(특히, 공용화기) 지식이 전무한 대대장이 내 쌍안경을 뺐어서 자기가 직접 관측하겠다고 나서는걸 보면 좀 재밌음




쌍안경만 뺐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포병들처럼 레이저거리 측정기나 정밀 탄착확인기계가 없는, 허접한 장비를 가진 보병부대입장에선 경험이 대단히 중요한데


수십번 탄착을 수정해왔고 사단에서 최우수 성적까지 냈었던 사람을 무시하고 여태까지 쌍안경 써본적 한번도 없는 주제에 자기가 나서는걸 보면 결과가 뻔함


게다가 별로 학력이나 전공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난 공대출신인데 그들은 죄다 체육계전공이나 문과출신이었음


난 보병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박격포 이론도 배웠고, 그사람들을 보면 보병학교에서 박격포이론(부사관학교, 소총주특기, 특수전주특기를 배웠으니)을 배운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번있는 공용화기 평가때도 보면 박격포 차려포도 제대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