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war&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d9930acfa6a1a35481115f72008655137403c74d52c45a722eb1053bb990eee76eadb1e11790102ef4732

viewimageM.php?id=war&no=24b0d769e1d32ca73cef83fa11d02831a8a78790708c2166b82f7ce95d9930acfa6a1a35481115f72008655137403825371b9b56142d9d9b00837176c3da90164f6195


자주 나오는 얘기인데 박격포가 작약도 많고 파편분포가 고르기에 일반 곡사포탄보다 위력이 강하다!라는 얘기가 돕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건 아닙니다.


포탄의 위력은 작약의 양이 아니라 탄두의 무게로 좌우됩니다. 탄두위력은 작약의 무게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압력치가 형성되느냐가 관건입니다.


기존 곡사포는 장약의 압력과 충격이 강해서 탄의 외피가 두껍고 이로 인해 외피의 무게가 탄의 무게 대부분을 차지하긴 합니다만 그로 인해서 기폭순간 외피내부의 압력은 굉장히 높아집니댜. 이로 인한 파편의 운동에너지는 어마어마합니다. 외피의 질량이 큰만큼 그 파편의 질량도 크기에 더 먼거리까지 파편이 도달하게 됩니다.


반면 로켓이나 항공투하탄들은 압력과 탄자체의 부피에서 자유롭고 무기를 가볍게 하는게 이점이 있기 때문에 외피두께로 압력을 높이는 방법보다 작약을 많이 넣는 것을 선호합니다.


같은 논리로 박격포탄이 외피가 얇고 작약이 더 들어가서 위력이 더 나오는 것으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 아닙니다.


정해진 부피와 무게내에서 외피와 충전한 작약의 최적의 선형이 상호 비례선이 그려집니다. 외피가 두꺼워야 파편 위력이 강해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선이 꺽이기 전에 무게 때문에 일정 부피에서는 외피가 두꺼운게 유리하죠.

오히려 지금 현용 곡사포탄의 외피두께 보다 더 두꺼우면 성능이 더 잘나온다고 합니다. 아마 더 두꺼우면 포탄무게가 너무 증가하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못하는거겠죠.


120mm 박격포의 작약위력이 155mm와 같다고 해도 얇은 외피때문에 기폭순간의 최대압력이 120mm가 훨씬 더 작기 때문에 파편의 위력은 155mm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단 박격포탄이 일반 포탄보다 유리한 점은 파편의 밀도가 높고 파편비산형태가 고르다는 점이겠죠.


즉 120mm 는 경무장한 적에 대한 화력으로는 적합할 수 있어도 중무장한 적기보등을 상대하기엔 추천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