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나오는 얘기인데 박격포가 작약도 많고 파편분포가 고르기에 일반 곡사포탄보다 위력이 강하다!라는 얘기가 돕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건 아닙니다.
포탄의 위력은 작약의 양이 아니라 탄두의 무게로 좌우됩니다. 탄두위력은 작약의 무게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압력치가 형성되느냐가 관건입니다.
기존 곡사포는 장약의 압력과 충격이 강해서 탄의 외피가 두껍고 이로 인해 외피의 무게가 탄의 무게 대부분을 차지하긴 합니다만 그로 인해서 기폭순간 외피내부의 압력은 굉장히 높아집니댜. 이로 인한 파편의 운동에너지는 어마어마합니다. 외피의 질량이 큰만큼 그 파편의 질량도 크기에 더 먼거리까지 파편이 도달하게 됩니다.
반면 로켓이나 항공투하탄들은 압력과 탄자체의 부피에서 자유롭고 무기를 가볍게 하는게 이점이 있기 때문에 외피두께로 압력을 높이는 방법보다 작약을 많이 넣는 것을 선호합니다.
같은 논리로 박격포탄이 외피가 얇고 작약이 더 들어가서 위력이 더 나오는 것으로 아시는 분이 많은데 아닙니다.
정해진 부피와 무게내에서 외피와 충전한 작약의 최적의 선형이 상호 비례선이 그려집니다. 외피가 두꺼워야 파편 위력이 강해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선이 꺽이기 전에 무게 때문에 일정 부피에서는 외피가 두꺼운게 유리하죠.
오히려 지금 현용 곡사포탄의 외피두께 보다 더 두꺼우면 성능이 더 잘나온다고 합니다. 아마 더 두꺼우면 포탄무게가 너무 증가하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못하는거겠죠.
120mm 박격포의 작약위력이 155mm와 같다고 해도 얇은 외피때문에 기폭순간의 최대압력이 120mm가 훨씬 더 작기 때문에 파편의 위력은 155mm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단 박격포탄이 일반 포탄보다 유리한 점은 파편의 밀도가 높고 파편비산형태가 고르다는 점이겠죠.
즉 120mm 는 경무장한 적에 대한 화력으로는 적합할 수 있어도 중무장한 적기보등을 상대하기엔 추천하기 어렵네요.
그니깐 포탄에서 중요한건 장약의 양이 아니라 파편의 운동에너지라는거?
장약이랑 작약이랑 구분해야되는거 아님?
장약은 뒤에 꽃아서 탄두 날리는거고 작약은 탄두 내부에 넣어서 터트리는거 아녀
ㄴ 구분한건데? 이해안감?
이게 맞는말이다..
F=PA 니까 기폭순간 압력이 관건임.
실제 대기갑 피해평가는 120mm 박격포는 어지간히 지근거리에 떨어지거나 직격하지 않으면 afv 완파는 무리고, 궤도 손상도 좀 힘든데, 155mm는 직격시 완파, 30m 이내에 낙하시에도 손상을 입힘. 그거야 당연한것. 그때문에 120mm 박격포는 인마살상력을 좀 희생하고 파편성형을 달리한 대기갑용 포탄이나 dpicm이 따로 있음. 어쨋든 작약이 되니까 할 수 있는거긴 하지만.
한국군은 120mm 중박격포가 없어서 155mm포탄이랑 체급차이가 너무 남, 105mm포를 기준으로 했나? 동일 구경으로 치면 박격포가 견인포들보다 더 살상력이 크다고는 한국군 교범에 적혀있던걸 봤던 기억이 있음, 4.2인치랑 105mm포를 기준으로 쓴건가?
겜적으로 표현하자면 155미리는 파편에 장갑관통뎀이 120미리보다 높아서 장갑목표 상대로는 더 효율적이라는거
박격포의 살상력이 크다는 논거는 착탄각이 포병들의 견인포에 비해서 높아서 보다 원형으로 넓게 퍼져서라고 알고 있었음. 포병들포는 더 경사지게 착탄이되서 파편이 땅쪽에 많이 박히고
박격포는 애초에 보병들용으로 만든거고, 포병들 대포는 다목적인지라 용도가 많이 다름
4.2인치하고 105mm는 탄 질량차는 3kg 차인데 작약은 4.2인치가 1kg정도 많음. 155mm하고 120mm 처럼 중량이 25kg 가량 차이가 나지는 않음.
탄착각이 야포가 작아서 하트모양으로 파편이 퍼지는 바람에 실제 피해면적이 좁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포병들 대포의 장점은 장약이 더 들어가고 포신이 길고 강선이 있는데다 포구초속도 빨라서 명중률도 높고 사거리도 김, 보병들 박격포 장점은 고각 사격이 가능하고 연사속도가 빠른거랑 보병들 상대로는 구경대비 파편살상효과가 더 우수하다는정도? 개인적으론 대포는 강선이 필수라고 봄, 활강식은 바람불면 죄다 빗나감
그런 문제가 있고 대신 활강으로 하면 수명이 길어지고 청소하기 편해짐. 보병부대 지원능력으로는 사실 탄분산도 생각해도 나쁘지는 않음. 사거리가 야포만큼 길지도 않아 밀 오차각이 커도 어떻게 맞긴 함.
위력이랑 살상력을 구분해야함 - dc App
흠.. 고폭탄의 대물파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두께를 더 키우면 더 위력적이라고 본다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미군의 M107 155mm 고폭탄을 M795 155mm 고폭탄로 대체했는데 작약량이 전자는 TNT 5.74kg 이지만 후자는 TNT 10.8 kg이던데.. 대물파괴역량 문제면 DPICM(이중목적고폭탄)을 쓰지 않을까 싶네요. 미군은 포신포병의 DPICM으로도 전차같은 중장갑 차량에 대해서는 제압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전차부대 대상으로는 공군이나 ATACMS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강내압력을 외피 두께가 아니라 재질로 대체했을수도 있으니까..
실제 탄피성형을 달리해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120mm만 해도 대기갑용 고폭탄이 그런 형태라..
반대겠지 파편따위가 장갑차한테 피해를 주긴 어렵고 순수 폭발력이 관건인데 파편이 강한 야포 포탄보단 작약이 많은 박격포탄이 더 기보부대에 피해를 주기 좋지
ㄴ 그 파편따위가 장갑차에게 가장 큰 피해임. K-9이나 다른 장갑차량 개발할 때도 상판위 수십미터 위에 155mm포탄 기폭시켜서 파편방호테스트를 함. 155mm 파편의 위력은 12.7mm에 해당함. 이정도면 APC 장갑은 관통이고 IFV이상급도 외부구조물과 취약부위(궤도,보기륜)에피해가 불가피함
15m 고도이고, 1500m/s 20mm 모의파편탄에 대한 방호로 침. 이 수준이면 12.7mm가 아니라 14.5mm 방호임. 궤도하고 외장은 타격이 갈 가능성이 있는데, mbt는 완파를 내려면 155mm도 파편이 아니라 직격탄으로 작약 충격파로 차체구조 붕괴를 내야함. 그 경우는 120mm나 155mm나 또이또이하고, 그나마 지속사격속도가 빠른 120mm가 좀 더 낫긴 하겠음. 미군이 155mm 24문 가지고 실험한 결과에서 m113 파생형 내지 브래들리 이런건 주포 파괴내지 파편이 장갑 관통후 내부 승무원 살상을 했고, 전차급은 탄체 파편피해보다는 30m 이내 지근거리에서는 탄체 파편보다는 지표에서 터지면서 돌처럼 더 무거운게 충격파에 휩쓸리면서 파편효과를 냈다고 보는게 맞음.
그리고 155mm에 직격된 전차는 완파되었음. 아마 애무왕이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