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증조할아버지가 공직에 계셨고 집이 좀 큰 편이었나봄


인민군 새끼들이 지들 사무실로 쓴다고 점거해서 큰집 아랫집 가서 살았다고 함 


할아버지랑 형제들은 자꾸 남자들 잡으러 오니까 다른 친척집 가서 자고 오고 도망다녔다고 함


이때 점거 당하고 개고생한 기억 때문인지 증조부가 재산을 좀 챙겨놓고 피난 내려갔었을 때


걍 마산에 집 새로 사서 세달인가 지내고 국군이 북진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함 


북한애들이 지들 짐은 싹 챙겨서 가져갔었댔나 아무튼 빨갱이 새끼들 존나 싫어하심


근데 또 아빠는 민주당과 ㅇㅈㅁ 지지한다 아무래도 겪은 일 아니라 알빠노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