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어찌보면 교육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캠프 데이비드 협정 당시 미국이 무슨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에 중립적인 입장의 국가라서 그게 가능한 게 아니죠. 중요한 건 이집트와 이스라엘 모두 미국과 중요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고 필요한 경우 양쪽 모두에게 일정 수준의 압력(무조건 강압적인 게 아니라 적정한 수준의 당근도 내밀면서 설득을 하는 것 포함)을 가할 능력도 있는 국가니까..
그런데 이런 거에 대해서는 거의 잘 알려져 있지 않죠. 맨날 광해군 중립외교 이런 거나 말하고... 더 어이없는 건 고종의 중립외교.. (광해군 때는 최소한 자신의 재임 기간에 쳐들어오는 거야 피해갔지만 고종은 그것도 실패했으니 뭐..) 아닌 말로 70년대에 한국의 미국 의존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을 때도 한국은 중동 국가의 건설 수주도 하고 제 3세계에도 열심히 물건 팔고 외교활동하고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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