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반자관계라는 단어를 활용함. 보통은 우호, 선린, 동맹 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것에 비하면 다름. 한국 북한 모두에게 전략적 동반자관계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등거리 외교를 현실화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함. 


2. 그러나 '조소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가 아닌, 동반자관계라는 이름을 빌어 쓴것은 러시아 측에서 동맹까지는 가고싶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함. 즉, 북한은 동맹이라고 세번이나 말했지만, 러시아측은 그에 대해 말하지 않음. 거기에, 군사적 지원은 '자국 법률에 따라서' 통과가 되야한다고 했음. 그러니까, 두마와 연방회의에서 승인해주는게 아니라면 불가능함. 형식적이긴 해도 안전장치를 걸어 뒀다고 봐도 좋음. (중국과의 상호원조조약에는 없음)


3. 조약 자체도, 예전과는 달리 1년 만기 재계약에 일방적 파기가 가능한 구조. 그렇기에, 러시아가 북한과 백프로 밀착한다기보다는 유사시에 일방적 파기도 해버릴 수도 있긴함.


4. 핵 관련 지원은 가능성이 적다함. 핵 보유국이라는 지위를 늘려버리면 부담이 크기 때문. 그외에는 군사, 과학적, 경제, 관광, 의료 등의 협력은 커질것으로 보임. 


다만 의문이라면, '미국-인도의 원자력 협정(2008)에서 보듯이 NPT 체제 밖에서 핵무기를 개발한 국가와의 원자력 협력은 해당 국가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 보통.' 핵 보유국을 인정하겠다는 건지, 아닌지는 좀 모르겠음. 


5. -중북동맹이 사실상 사문화되고 범위도 주로 역내에 한정된 것에 비해 러북동맹은 28년만에 되살아 난 동맹으로 유라시아 전역이 대상. 즉, 2차 한국전쟁이 터진다면 3차대전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은 뻔함. 


6. 북한에게 또다른 안전망이 생김으로써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생김. 또한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받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7. 우리가 해야할 것은, 러시아에 경고하고, 자꾸 이러면 재미없을거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액션을 취하고, 북한 의도 무력화, 러시아의 조약 유명무실화 유도, 중국이 러-북에 더 붙는걸 막는것도 필요, 글로벌 사우스에 선제적으로 외교함으로써 북한의 의도 차단,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연대, AUKUS 필러2 참여 등이 필요. 


8. 북한의 핵보유국이 기정사실화 될 가능성이 큼. 그러므로 핵공유/자체 핵보유 까지도 검토해야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