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특수부대 아니면

드론의 즉응성이나 활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일단

1. 드론이 정찰 + 자폭인경우


드론 조종 생각보다 어려움
소총수한테
특기교육 몇달 뚝딱해서 숙달시키고 맡길정도로 만만하지 않음

드론은 xyz3축 3차원 공간에서 기동함
가속 감속 전진 후진 상승 하강 좌우 요잉 조작해야되루 레버만 몇개임 대체


드론 본체 무게
+ 조종장비 무게
최소 10~15kg임

나는 이걸 소총수 한명 골라서 맡기는건
21세기에 새로 등장한 신개념 가혹행위라고 봄

그리고 드론으로 방향잡고 지도보는것도 어렵고
흔들리는 화면 보고 있으면 멀미남

분명한 건 급박한 교전상황중에
이걸 꺼내서 조종해서 날리고 이건 불가능하다는거임
집중하기도 어려울거고
분대원들도 전우가 드론같은거 집어치우고 총이나 갈기길 원할거임
시발 현실은 배틀필드가 아님


그리고 드론 존나 비쌈

드론이 소모품이다 - 맞음
드론을 탄약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 - 글쎄

군장에서 꺼내서 날렸는데
어? 조종실수로 빗나갔습니다 데헷
이지랄하면 솔직히 죽빵마려울거임

400만원짜리 사탕꺼내듯 꺼내서 날릴거면
걍 xk11인가 그걸 사주지 그랬어


2. 드론이 정찰용도일 경우


이게 진짜 중요함

아까 누가 그러던데
대대급 작전 중에 정찰병 1명 목숨보다
350만원짜리 드론 투입하는게 이득이다라고 하던데

드론으로 정찰하려면 훈련받은 전담운용요원이 따로 배속해야됨
일단 조종도 어렵거니와
본인이 어떤 정보를 얻어야하는지 이해해야함
훈련받지않으면 정보의 가치와 진위를 파악못함

아무나 시키기엔 신뢰도가 떨어지고
기만에 취약하다는 거임

그러니까 드론운용비용은 350만원보다 훨씬 비쌈


그리고
가끔은 정찰병 1명 희생하는게 더 중요할때도 있음
전장에서 인명의 가치를 너무 높게 보는거 같음

내가 지휘관이라면 드론도 쓰고
정찰병도 갈아넣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