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공에서 추억이 많음 짬찌때 꾸벅꾸벅 조니까 선임이 k1 개머리판 뽑아서 대가리 후려쳤음 분대장 달고나서는 육공 끝트머리에 항상 앉았는데 운전병 씨발놈이 방지턱 앞에서 속도 안줄여서 ㄹㅇ 튕겨나가기 직전까지 몸이 붕뜬적도 있었고 최고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훈련끝나고 부대 복귀할때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맘편하게 주변 경관도 구경할때가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음 나에게 육공이라는건 희노애락이 다 있는 공간이였다
육공트럭 짐칸은 너무 성의없지않나 저거 - dc App
차라리 레토나 천장을 뜯어서 태워드리던지 - dc App
ㄹㅇ 레토나 뚜껑딴 오픈탑 버전으로 태워드려서 거기서 경례하면 더 멋질텐데… 장교 대우 해줘야지.
하도 행군을 많이해서, 육공타보는게 소원이었음
인제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휴가 출발하던 날..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고 있는데, 창밖에 육공을 탄 타 부대 아저씨들이 나랑 눈 마주치더니 존나 부럽다는 표정 지었던 게 기억나네
군장이랑 설치물 추진할때 육공 뒤에 사람 타면 안되는데 호루 닫고 얌전히 짱박혀서 자대 복귀하던 생각나네. 물론 자대와서 추진물 다 정리 해야했지만 차량 복귀하는게 너무 좋았지. 물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호루안에서 서서 자는 패기도 그때는 가능했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