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스크바가 남반구 개발도상국들의 식민지주의와 세계무대에서 소외된 것에 대한 불만을 다극화 슬로건으로 회유함
2. 많은 나라들이 소련의 지원에 의한 식민지 해방운동의 유산을 가지고 있거나 비동맹주의의 유전자를 가지고있음
3. 권력가들에겐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돕는 대신 이익을 얻고 서방이 분노하면서도 어쩌지못하는 재미가 있음
4. 러시아가 제공해주지 못하는걸 중국이 보충함으로서 불만을 희석시킴
5. 상하이 협력기구나 유라시아협력기관 따위의 별볼일없는 단체들은 의외로 글로벌사우스에게는 서방의 거대 자본보다 더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있음
6. 서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나오질 못했으며 아직 서방은 남반구지역에 대한 이해가 러시아보다도 부족함
저기 입장에서 제국주의하던 나라들은 앵간하면 좋게 보기가 힘들지 ㅋㅋㅋ
당장 우리만봐도..
근데 러시아한테 결정적인 도움은 아무도 못주고 있음 무기지원도 안하고 첨단기술은 없으니까 못주고 그냥 제재회피하기 위한 우회무역로 제공이 끝
그러니 러시아가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는것 동남아나 아프리카나 남미나 서방이랑도 무역을 해야 먹고살수있기때문에 러시아쪽에 파병하거나 무기지원같은건 못함. 일종의 소극적 응원에 그치는거지
좆도 별거없는거 맞는데 러시아의 국제사회 영향력에 숨통틔어주는걸로도 서방에선 우려하는거
러시아를 완전히 죽이지는 못한거지 근데 지들 앞마당 우크라이나도 못먹고 막힐정도로 약화시키는건 성공했고 글로벌사우스 국가들도 약화된 러시아랑 동맹까지 유지할 생각은 안하지.
결국 '자유와 인권을 파괴하는 푸틴놈 숨 끊어버린다는데 저 거지새끼들은 왜 반대하는걸까?'에서 시작된 의문임
일단 글로벌사우스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자유나 인권 개념이 별로 없는 후진국들이고 거기다 제국주의 시절 쌓인 원망도 있고 거기다 못살아서 생기는 선진국에 대한 열폭도 있고 다양한 이유가 있지뭐. 그래도 러시아쪽에 완전히 안붙고 간보는거부터 러시아가 경제 군사 다 약화됐다는 뜻이지
제국주의 패악질 생각하면 뭐
https://m.dcinside.com/board/war/3984374
- dc App
"아군(3세계)으로 전향해서 동료가 된 마왕군(서양 강대국) 전사" 딱 이렇게 생각하는듯 - dc App
제국주의로 난리치던 것들이 이제와선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인권 보호에 동참하라 떠드니까 개소리로 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