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정예병 유지하면서 200년동안 주변 안보위협(여진족, 왜구) 제초작업하러 다닌것도 조선군이고
아얘 대놓고 대외원정 찔러서 국경 넓혀놓은것도 조선군인데
인사정책의 실패로 쿠데타를 유발해서 주력 정예부대를 내전으로 몰락시키고 그 여파로 국가 전체를 구렁텅이로 처밀었던것도 조선군이고
국운을 건 전쟁에서 주력부대와 예비군이 쌍으로 기세좋게 좆망해서 전쟁 내내 지역 유지가 꾸리던 민병대(의병)에 의존하던것도 조선군임
지방 행정력을 굳게 장악하던 덕에 향토예비군(속오군) 체제를 만들어서 유지하던것도 조선군이고
국가 정책이 해외 의존에 휘둘리다가 총도 제대로 못쏴보고 사라진것도 조선군(대한제국군)이고
이 모든 시점이 500년 안에서 위아래로 오락가락하는데 단순히 조선군이라고 하면 어디가 조선군임ㅋㅋ
- dc official App
난 조선군 ㄱㅊ던데
뭘 가져와도 북조선군보다는 ㅆㅅㅌㅊ
아무튼 조선군임 - dc App
500년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ㅋㅋㅋㅋㅋ
한국군은 실존 역사가 길어봐야 내년에 80년차인데 500년의 안보환경 변화에 비하면… - dc App
어느 국가이든 흥망성쇠가 다 있기 마련인데. 그냥 그걸 다 퉁치고 자기가 생각하는 고점과 저점을 전체로 싸잡으니 답이 없긴함.
임란 같은 경우는 조선군의 국방전략에 비추어 너무 상이한 형태의 전쟁이었음. 그래서 처발릴 수밖에 없지. 여진족 궁기병 게릴라, 소규모 비무장 왜구 상대가 전략목표인 군대가, 대규모 정규 화약무기 보병대를 맞이한다? 이러면 못 이기지. 이건 고저차가 아니라, 그냥 묵찌빠에서 내가 찌를 냈는데 상대가 묵을 낸 거임.
조선군 올려치는건 진짜 신박하네 ㅋㅋ 지질한 역사에서 업적하나 찾아내보려고 애를쓴다ㅋㅋ 기껏 찾아낸게 대마도 해적토벌 ㅋㅋㅋㅋ 그마저도 점령까지 못가고 빤스런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