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은 ㅈ같지만
혹한기는 인정함...
걍 혹한일때 부대 기동하고 전투태세 유지하는것 자체가 왜 힘든일이고, 무얼 준비해야하는지 몸으로 체감하는데 의의가 있음...
한번 훈련받으면 다음에 갈때 알아서 핫팩 챙기고 자기 침낭 점검하고 여벌옷 제대로 챙기게 되잖아...
군대 안갔으면 이론적으론 겨울에 전투 힘들다는거 듣긴해도 그렇게 힘든건가? 했을텐데 혹한기 함 뛰면 바로 이해됨
아 군대도 인간의 집합이고, 인간은 겨울을 이길 수 없구나 <<< 이거
러우전때 초창기 나오는 정보중에 러시아 병사들이 국경근처에서 몇개월동안 훈련했다는거 보고 우리나라 전역자들은 다 경악했잖아
아마 혹한기 경험 없는 사람들은 그런 글을 봐도 러시아 병사들이 그냥 좀 피곤해졌겠구나 했을걸
이런 상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가끔 유격vs혹한기 비교하는글 보면 개빡침
혹한기훈련을 어디에 빗대;; 그냥 뺑뺑이 돌리는 유격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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