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대일전 참전댓가로 한반도 북쪽을 준다는건 이미 그전에 결정이 되었고...


문제는 일본의 항복 직전인 8월 11일까지 정확한 분할선이 정해지지 않았음. 


에드워드 로우니 장군의 회고록을 보면 그날 회의에서 대부분의 참모진은 39도선을 주장했다고 함.

왜냐면 횡측이 짧아 방어하기 좋다는 이유...

그러나 링컨 장군은 반대했는데, 스파이크만의 '평화의 지리학'이라는 책을 읽어봤냐고 하면서 38도선이 원래 문명에 있어 중요한축이라면서..

그렇게 한국의 운명이 30분만에 결정났다고..


사실 39도선으로 결정이 됐으면...평양과 원산만을 경제선으로 나뉘는거라서..

인구의 82%가 남쪽에..그리고 북쪽은 18%로...많이 기울게됨


오늘날로 치면 남한은 인구 6300만. 북쪽은 1300만 (면적은 13만7천 vs 8만3천)


일단 이런 덩치차면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전후 생존했다고 해도..91년 공산권 붕괴때 버티지 못했을것임.


물론 반론도 있음. 그걸 소련이 받아들였겠는가 여부...

근데 당시 소련은 사실 북한에 대한 관심은 완충지대정도였고, 만주좀 어떻게 해볼까...그게 관심사였고..

또 신경은 온통 유럽쪽에 가있어서...미국이 강하게 밀어붙혔으면 가능했다는 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