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년 전 CD로 발매되는 게임은 용량이 대략 500~600mb였음.
그런데 당시 모든 컴퓨터가 CD롬을 탑재하고 있는게 아니었음.
그러나 이걸 근성으로 공유하는 방법이 있었음.
1. 다량의 플로피 디스크를 준비함. 2HD로 준비해야 함.
2. 게임 설치 파일을 분할 압축해야 함. 이 때는 RAR가 분할압축을 지원하는 거의 유일한 압축 프로그램이었음. 이걸로 오지게 분할 압축을 함. 각 분할판의 용량은 1~1.4mb 정도로 해서.
3. 이렇게 수십~백여개의 분할압축 파일을 생성하면 저걸 하나씩 플로피디스크에 저장함.
4. 그리고 받는 사람은 다시 컴퓨터에 일일이 옮긴 다음 압축을 풀어줌.
이 때 하나라도 빠지거나 파일이 깨지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함.
꼭 한장은 깨져서 허탈하게 만듬
몇십 메가도 아니고 CD 용량을 플로피 디스크로 분할압축하는 미친 놈이 있었다고? 가뜩이나 3.5인치는 불안정해서 살짝 떨구기만 해도 배드섹터 나는데 차라리 하드를 떼서 들고 가면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