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막 졸업하니까 내전으로 학교가 날아가버린 수단인 친구가 있는데
영어 잘하고, 내전 참상 전하는 활동 많이 해서
BBC 라디오 인터뷰도 하고, 쇼츠 올린게 NYT에도 나오고 그럼.
젊은 나이에 고셍 심한게
본가 벽지만 남기고 싹다 약탈당하고
1년동안 피난 2000km 가고
RSF에 찍혀서 살해협박까지 받고있음.
부모님 모시고 도피할 자금 1000정도는 모금 받았는데
비자가 다 거절당해서 어디 갈수 있는데가 없음.
단기관광비자 내가 신원보증 해주면 90일 체류는 될거 같은데
친구 생각엔 자기 일가족 전부 초청은 못받을거 같다 하고
내가 일단 친구 본인만이라도 비자 신청해 볼지 물으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하네.
근데 울나라에서 3개월 내로 체류자격 얻을 방법이 있을까?
친구 스펙은 대학 수석졸업이긴 함.
불법이어도 작년 3개월 말레이시아 피난기간동안
한인타운에서 국제학교 영어교사 했고
요즘 울 사회가 예전보다는 개방돼서
영어강사하는 남아공 흑인 여자들은 되게 많이 보이던데
수단도 나름 공용어 영어인데 영어강사 못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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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 전공한 한국인도 일자리 없는데 수단인이라고 있을까?
정외는 한국인도 일자리가 없아요
말레이시아 가서 한인 타운 국제학교 영어교사 하면 되겠네;;;
근데 정외는 진짜 한국인도 자리가 없음.
국제타운 영어교사할사람은 당장 말레이에도 널림
글쟁이로 전업하는게?
솔직히 진짜 힘들듯 무슬림일텐데 어디 연구기관에서 쓰기도 영
깐수좌도 교수했는데 종교야 별거 아니지 않음? - dc App
아니야 아랍어 및 중동학 연구기관도 힘들어해 보통 연구자 고용하면 주거랑 식생활도 배려해주는데 무슬림은 일단 이태원 근처나 주변에 사원 있는거 원하고 할랄식품공급에 의료조건까지 꽤 까다로워서(특히 남성 간호인력등) 정수일 교수님급 능력이 없으면 지원해주기 진짜 힘들어
검머외들도 영어강사 하기힘든데 문돌이+수단인은 더 어렵다
일단 급한대로 학생들 영어 작문 가이드해주는 아르바이트라도 할 수 없으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