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V 자폭 드론 :
수동조종 수동유도 수동격발(미사일의 유도방식으로 치자면 나이키나 새거 같은 구식 미사일에 적용되던 지령유도의 발전형?)
프롭추진에 의한 저속 고기동성(현재 러우전에서 쓰이는 FPV 자폭 드론은 대부분 멀티콥터니까)
체공시간 김(멀티콥터니까)
VTOL 및 호버링 가능(멀티콥터니까)
목표 미포착시에는 회수 가능성 있음(이착륙 가능한 드론이니까)
미사일 :
자동조종 자동유도 자동격발(유도방식 자체는 미사일 기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아무튼... TOW 같은 수동유도도 있긴 한데 이것도 탄두 신관 격발은 자동이지)
로켓추진 내지 제트추진에 의한 고속 저기동성(지대지 용도의 미사일이라면 순항미사일 빼곤 대부분 로켓추진이긴 한데)
체공시간 짦음
VTOL 및 호버링 불가능
목표 미포착시에도 회수 가능성 기본적으로 없음(미사일이라 이착륙 그런 거 안 되니까)
한때 4세대 전차에는 VLS 같은 것을 통한 ATGM 운용능력이나 단거리 SAM(맨패드 정도) 운용능력이 적용될 것이다 하다가 요새는 또 VLS 대신 드론 격납고가 대신 추가될 거란 썰도 있고
(근데 또 에이브람스 X 같은 걸 보면 적어도 미국은 러우전에서 널리 쓰이는 멀티콥터 형태의 현용 FPV 자폭 드론에 대해선 시큰둥하고 스위치블레이드 같은 고정익 유사미사일 형태의 자폭 드론을 실을 생각을 하더라? 미군도 한국군처럼 멀티콥터 FPV 박격기가 선진국 군대에선 쓸모 없다 보는 건가?)
뭔가 FPV 자폭 드론과 기존의 미사일이 뭐가 차이인가 좀 애매한 부분도 없진 않아서...
일단 나름대로 FPV 자폭 드론과 기존의 미사일의 차이를 좀 정리해 봤는데 저게 맞는가는 모르겠음
꺼라위키 같은 데에서도 FPV 자폭 드론에 대해서는 유독 정보가 부족하더라고 그래서 그쪽은 참조 못 하고 내가 아는 선에서만 적어 봄
사실 이젠 엄격한 구분도 모호하긴 함.
근데 한국군도 그렇고 미군도 그렇고 서방권 군대는 밀덕들과는 달리 FPV 자폭 드론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인 편이어서 아직은 구분이 필요할 듯
한국군은 아예 FPV 자폭 드론을 도입할 생각이 없고, 자폭 드론을 쓰고 있는 미군도 러우전에서 흔히 쓰이는 멀티콥터 드론에 비해 운용이 불편한 스위치블레이드 같은 걸 오히려 더 선호하니까...
내 말은 기술적인 구분. 분명 자폭드론이 순항미사일은 아닌데, 뭔가 기술적으로 내리는 정의만 놓고보면 구분이 모호함. 기존에는 순항미사일을 비행방식으로 구분했지, 크기나 사거리로 구분하진 않다보니....
근데 군 입장에서는 이 둘의 크기차이나 위력 등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냥 자폭드론과 순항미사일을 구분 짓지만 '이 둘은 이렇게 다르다!'라고 따로 공식적으로 정의 내리는 자료는 잘 없긴 함. 어디 설명용으로 둘을 비교하는 자료정도는 있을테지만.
근데 순항미사일은 기본적으로 컴퓨터가 자동제어를 하잖음... FPV 자폭 드론은 무인기라지만 결국 사람이 원격조종으로 제어하고
또 순항미사일을 대체할 만한 드론이라면 필연적으로 대형 드론인데 이런 대형 드론은 애초에 FPV 자폭 드론으로 쓰이진 않기도 하고
순항미사일의 구분법은 자동조종 유무는 포함되지 않음. 게다가 그럼 반대로 자동조종이 되는 자폭드론이면 순항미사일이냐?란 소리도 있고. 사실 이 때문에 예전부터 쓰던 하피 같은 자동 제어가 되는 자폭무인기도 순항미사일이냐 아니냔 소린 있었음. 물론 실질적으로 이 둘은 이렇게 구분하세요라는 명확한 가이드는 기존에도 없었고.
드론과 무인기를 엄격한 잣대로 칼같이 구분할 필요가 있는건 도리어 수출통제 같은 법률이나 조약같은 문제가 걸릴때임. 이를테면 MTCR 같은거. 근데 이건 순항미사일 만들어놓고 무인기라 우기는 꼼수를 막으려고 그냥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둘 다 동급취급해서 통제함. 이 때문에 글로벌호크 수출하는데 MTCR 조항상으로는 문제가 되어서 러시아가 항의한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