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보병 레벨에서도 쓸 수 있는 소형 드론을 선진국 군대에서 쓰는 사례는 밑에서도 언급한 미군의 스위치블레이드 같은 건데, 이런 건 사전 목표 포착 없이도 그냥 정찰용으로 쓰다가 목표 발견하면 꼬라박 할 수 있는 즉응성 높은 대전차미사일이란 좀 구닥다리스러운 재래식 개념의 무기체계라서(물론 이는 그만큼 보수적인 군대에서 받아들여지기 쉬운 개념의 무기체계란 의미기도 함) 우러전에서 드론 만능론 소리 나오게 하는 그런 드론들과는 맥락이 완전히 다른 물건이고
우러전을 계기로 주목받는 포스트 우크라이나 타입 드론이랄까 그런 건 미군도 시큰둥하고 머한군 같은 경우는 아예 도입할 예정 자체가 없음
그럼 그 말 많았던 소총 드론이 자폭 드론 대신 도입되는 거야? 했었는데 군갤피셜 응 그것도 실험기에 불과하고 도입되진 않아... 머한군은 차라리 정찰 드론과 박격포의 조합이 더 효율적이라 결론 내렸어... 였었고
아무튼 선진국 입장에서 더 쓸모 있는 건 리퍼나 글호 같은 그런 대형 드론 종류고 보병 휴대형 소형 드론은 정찰 드론 겸 ATGM 정도의 용도 이외로 쓰긴 좀 애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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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병용 소형 드론이래도 스위치블레이드 같은 건 상정된 운용 교리가 상당히 구식 개념인 드론인데(적어도 러우전 전훈은 반영 안 됨 개발시기가 개발시기니까), 오히려 이렇게 '그게 기존의 ATGM 대비해서 뭔 차이가 있나요' 싶은 게 선진국 군대에서 그나마 쓸모 있단 평가인 게 묘하더라고
그리고 이런 거 이외에는 선진국 군대에서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드론들은 못해도 최소 체급이 리퍼 정도는 되는, 그러니까 유인기 대체용 대형 드론들이고...
'대전차탄 달고 날아가서 자폭하고 총탄 날라주고 그런거' 이거지 말 그대로 기존의 재래식 대전차미사일이나 맨패즈의 틀에 맞지 않는 역할을 맡는 드론
반대로 스위치블레이드 같은 건 기존의 재래식 대전차미사일의 연장선이라 파악됨
과연 그런가 싶은 게 우크라군에서 멀티콥터가 쓰이는 용도는 솔직히 말해 선진국 군대에선 차라리 UAV보단 UGV를 쓰자고 생각하는 그런 용도에 더 가깝지 않나? 싶던데 적어도 스위치블레이드처럼 ATGM 감각으로 쓰는 건 아닌 느낌이고
우크라에서 각광받는 드론은 전통적인 화력자산이 빈약해서 그 틈을 메우려고 사용하는 건데 우리나라나 주요 선진국 국가가 드론을 활용해야 할 만큼 화력이 약한가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거든
결국 멀티콥터 드론은 선진국 군대가 그간 구상해 온 재래식 군사 전략을 뒤집을 만큼의 잠재력은 없었단 결론이군
ㅇㅇ 멀티콥터를 이용한 자폭이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다른 수단에 비해 효율적인가를 생각해보면 그냥 멀티콥터는 정찰이나 시키고 박격포 등으로 때리는 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니까
미국은 한줌짜리 드론도 굴리잖아
근데 그런 건 순수 정찰용이라 지금 우러전에서 쓰이는 멀티콥터 드론 같은 거하고도 역시 차이가 있지...
스위치블레이드 존나 굴리겠다는게 미국 목표인데?
근데 그건 대전차미사일의 연장선이란 개념이고 우크라에서 쓰이는 멀티콥터 드론하곤 용도가 많이 다르잖음
우크라에서 멀티콥터로 하는 일들을 미군은 차라리 UAV 대신 UGV 가져다가 하겠단 계획이던데 예나 지금이나
뭐가 대전차미사일의 연장이야 소형 고정익 배회드론이지... NLOS되는 대전차미사일은 스파이크 NLOS정도인데 휴대가 안됨
MMP도 있고 요즘은 소형 휴대용 미사일도 NLOS 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