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사람들은 장기간 실패를 경험해서 비관론에 쌓인 경우가 많음.

 실패를 하면 현실적으로 주변에 의지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의지도 한두번이지 계속 의지하다 보면 주변도 별로 안좋아하고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민폐라고 여기기 마련임.

 심성이 착하면서, 지능까지 높은 경우는 외부에 티도 안내면서 속으로만 압박 느끼다가 한순간에 무너짐.

 신앙을 가질 수 있다면 그나마 넘어갈 수도 있는데, 끝내 신앙을 못갖는 경우도 있음. 신앙을 갖는게 궁극적인 해결책도 아니고. (신앙 잃으면 배로 절망함.)

 주변에서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건 의미가 없음. 공감한다고 해서 비관이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이땐 주변에서 잘 관찰해서 대상자가 성공할 수 있는 자그마한 것들만을 권유해서 스스로 비관론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아 나가는 수밖에 없음.


 근데 그게 군대에서 되겠나... 낌새가 보이면 걍 전우조 붙여다가 내 대에서 사고만 터지지 말라식인데 그것도 인력소모이고, 문제해결이 아님.

. 애초에 징병하면 안될 사람을 징병한 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