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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クライナが韓国製弾道ミサイル「玄武-2B」をロシア軍基地に叩き込む日 | Forbes JAPAN 公式サイト(フォーブス ジャパン)

ロシアのウラジーミル・プーチン大統領は6月19日、空路、平壌を24年ぶりに訪問し、北朝鮮の独裁者である金正恩と新たな条約を結んだ。金はプーチンの訪朝中、両国は「熱烈な友情」で結ばれているなどと語った。この条約によって、両権威主義国家間の産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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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크라이나가 한국산 현무-2B 탄도미사일을 러시아군 기지에 쏘는 날




[내용]

지난 6월 19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4년만에 처음으로 평양으로 날아가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과 새로운 협정을 맺었다.

푸틴의 방북 기간에 김정은은 이렇게 말했다.

"양국은 열렬한 우정으로 묶여 있으며, 이번 협정은 두 주권국가의 산업적, 군사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러관계는 러시아에게 지원을 안겨줘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연장시키고 확전시킬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이에 한국 정부의 반응도 바뀌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국가안보실의 장호진 실장은 '깊은 우려'를 드러내고, 러시아 왕조가 새롭게 맺은 협정을 맹비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공급을 금지하는 이전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있음을 드러냈다.

"우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아직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강화를 공표하진 않았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에게 받고 있는 무기와 동종의 무기를 한국에게 요청하게 될 것인데 특히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작년 말에 러시아는 KN-23 고위력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아 우크라이나에게 사용하여 심대한 피해를 준 적이 있다.

한국은 자체 생산한 현무-2B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KN-23보다 강력하다.

캘리포니아의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MIIS)의 Jeffrey Lewis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KN-23을 팔 수 있다면 한국도 현무 시리즈를 우크라이나에 팔 수 있다."

KN-23은 무게 약 3400kg의 고체 연료 추진 방식을 사용하고, 사거리는 500kg의 탄두를 장착할 경우에 약 450km이며, 더 가벼운 탄두를 장착한다면 그 사거리가 600km 이상이다.

반면 현무-2B의 무게는 약 5400kg에 사거리는 최대 탄두 중량인 1톤을 장착했을 경우 500km이고, 500kg 이하의 탄두를 장착한다면 그 사거리가 800km에 달하며, 정확도 역시 북한의 그것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우크라이나가 현무-2B를 획득해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인데 현재 미국은 300km 사거리의 ATACMS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고 있으나, 사용처에 대해선 제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ATACMS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공할 글라이드 폭탄을 많이 장착한 수호이 전투기들, 폭격기들 다수가 배치된 러시아 영토 내 공군 기지가 전선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도 현재로서는 ATACMS로 이를 타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겐 해당 기지들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격용 드론들을 보유했으나, 중량이 가벼운 드론들로는 화력이 부족하여 국경으로부터 15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Voronezh Malyshevo 공군 기지의 수호이 전투기들을 쓸어버릴 수 없다.

전방 정보를 분석하는 우크라이나의 전문 연구 분석 그룹에 따르면 ATACMS같은 탄도미사일 몇 발만 발사해도 Voronezh Malyshevo 공군 기지의 모든 편대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공격이 허용되었을 경우'로 설령 우크라이나가 한국의 탄도미사일들을 받아도 러시아 영토 공격은 미국의 경우처럼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의 미사일들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 러시아군은 다수의 고가치 표적들을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전개했으므로 한국의 미사일들로 쉽게 타격이 가능하다.

분명히 말하자면 한국은 북러관계와 달리 '우크라이나'와 동맹 관계를 맺고 있지 않고, 한국이 현무-2B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은 단지 가능성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북한의 탄약, 포탄, 미사일들이 러시아에게 공급, 판매된다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게 현무-2B를 제공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오슬로 핵 사업(ONP) 연구원인 Fabian Hofmann은 이렇게 말했다.

"역겨운 북한의 사촌들은 우크라이나로 가는데 현무-2B는 왜 안 되는가? 내가 봤을 때, 이는 불공정하다."





[요약]


1) 북러관계가 가까워지자 한국이 깊은 유감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2) 한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보다 뛰어난 현무-2B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했다.


3) 물론 현무-2B를 우크라이나가 수령해도 ATACMS의 사례처럼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받긴 힘들 것이다.


4) 그럼에도 만약 현무-2B가 우크라이나에 공급되면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군 고가치 표적을 타격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5) 현재로서는 가능성에 불과해도 러시아에 대한 북한 무기의 공급이 늘어날수록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6) 북한이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데 한국은 묶여있다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