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나친 문서주의
비밀 표시 도장이 찍혔나 안찍혔나, 오타가 있나 없나 위주로 보는 보안 담당자들.
문제는 그러다 보니 정말로 필요한 비밀의 생산보다 문서보안적 번잡성과 번거로움 때문에 비밀 생산을 미룸.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검토기록을 적고 스티커를 붙인다던가 하는 ㅂㅅ짓도함.

2. 전문성 박살난 인사관리
- 고인물되서 배째기 시작하는 정보부사관들. 특히 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대충해도 진급해서 진짜로 일을 안하는 부사관들 있음. 상사진급 3년 남았다고 평정 안들어가니 일 대충하겠다고 말하는 미친놈도 있음.

- 사단급에 앉는 3-5년차 실무자 중위-대위들. 해괴한 규정해석, 무리한 실무지침, 제멋대로인 평가기준 등 방첩 및 보안관리 지침이나 정책을 만들 능력이 안되다 보니 문서보안 등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임.

사단급이나 된다면 방첩이나 보안관련 전문교육이나 혹은 관리자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이 되야될텐데.... 그런 역량은 당연히 없음.

3. 위의 결과로 상급부대 감찰 시 본인들 책임 면피성 자료 만들기 위한 일만하는 야전부대 정보부서

-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점검 기록, 일일보안결산, 암호장비 점검 등
근데 매우 번잡하게 만들어놓고 불필요할 정도로 기록을 남기게 시켜서 결국 차상급부대 감찰시 본인들 면피용으로 쓸 자료 준비하는데 혈안

4. 그렇게 행정업무에 치이다보니 일선부대부터 최상위제대 까지 빵꾸나고 있는 실제 보안 및 방첩 업무.

미군처럼 시스템 체계적으로 구축도 안되고 교육도 안됨. 정보학교에서 짜는 정책도 기껏해야 비밀관리기록부 양식 작성해서 뿌리는 수준인걸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림.

육군에서 느낀게 말단부터 최상위부대까지 아마추어 집단임. 보안부사관들은 실제 전쟁이 나든 말든 지들 보안업무하기 귀찮다고 비문 최신화를 막은 케이스도 있음.


정보사는 좀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