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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has lost an additional $125 million on its Starliner programme because of delays to the space capsule’s return from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 total the aerospace company has lost $1.6 billion on its fledgling crewed flight test mission, according to its quarterly filings wit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The Starliner docked at the ISS on June 6 on what was intended to be an eight-day stay. Nearly two months on, there is still no confirmed return date for the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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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스타라이너 지연으로 1억2500만 달러 추가 손실... 누적 손실 16억 달러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우주선, 귀환 일정 미정
2024년 8월 2일, 타임스
보잉이 스타라이너 우주선의 국제우주정거장(ISS) 귀환 지연으로 1억2500만 달러(약 1640억 원)의 추가 손실을 입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은 유인 비행 시험 프로그램에서 총 16억 달러(약 2조1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스타라이너는 지난 6월 6일 ISS에 도킹했으며, 당초 8일간 체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우주비행사의 귀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우주선 추진 시스템의 기계적 결함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 진행 중이다.
지난주 NASA와 보잉은 7월 20일 스타라이너의 추진기 '핫 파이어'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30일 실시한 모의 도킹 해제 절차의 결과는 아직 검토 중이며, 우주선은 이달 중 귀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 대변인은 "스타라이너 우주선과 승무원의 안전한 귀환 능력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며 "NASA의 추가 시험, 분석, 데이터 검토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6일 ISS 도킹 당시 우주선의 추진기 5개가 작동을 멈췄다. 스타라이너는 또한 관련 헬륨 누출 문제를 겪었으나 이후 안정화됐다.
엔지니어들은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에서 예비 추진기를 시험해 스타라이너가 ISS 접근 시 겪었던 스트레스를 재현했다.
NASA와 보잉 경영진은 윌모어(61세)와 윌리엄스(58세) 우주비행사가 안전하며 언제든 지구로 귀환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두 우주비행사는 "여전히 사기가 높다"며 임무 연장을 즐기면서 ISS에서 과학·공학 작업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보잉은 2014년 ISS 유인 임무를 위해 42억 달러(약 5조5000억 원)를 지원받았다. 계약은 '고정가격' 모델로 구성돼 비용 초과분은 전적으로 보잉의 책임이다.
2014년 ISS 우주비행사 수송을 위해 26억 달러(약 3조4000억 원)를 지원받은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 프로그램은 이미 8차례 임무를 완수했다.
보잉은 2분기에 14억4000만 달러(약 1조88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데이브 칼훈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실적 발표에서 "어려운 분기였지만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스타라이너 프로젝트에서 계속해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보잉은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346명의 목숨을 앗아간 737 맥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형사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2억4360만 달러(약 3180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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