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새벽에 군갤에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어떤 부매니저 분께서 제가 예전에 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재업을 권장하시길레 재업을 하였습니다

제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충 어제 있었던 일을 파악해보니 예비역 장교이신 부매니저님께서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셨고 권한 남용을 하신 것으로 추정되며 저 역시 어제
하루 "인생패배자 갱차" 라는 요상한 이유로 720시간 차단을 당했었고 제가 '어 뭐지?' 하고 있을 때 저의 무고(?)가 밝혀져
다행히 저의 차단이 풀리고 저를 차단한 범인도 그 예비역 장교 부매니져님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과연 어떤 점에서 그 예비역 장교님의 심기를 거슬러서
'인생패배자 갱차' 라는 이유로 720시간 차단을 당했던 것인지는 전혀 모르겠으나 여하튼 해당 부매니저'였던' 분은
숙청을 당하시고 저 또한 차단이 풀리어 이렇게 재업의 기회를 주시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재업 ==

14년 군번 16년도 병장 전역하여 밖에 나와보니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복학 후 전문대 졸업하고 다행히 바로 모교 아닌 대학교에 취직하여 2년간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다만, 인생은 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나봅니다.

그 이후로는 벤처 연구실에서 11일만에 해고를 당했고 그 후에 타 대학교에서는 수습을 못 넘기고 3개월차에 잘렸고
또 다른 대학교로 옮겼더니만 그곳에서는 저의 큰 업무적 실수로 2개월차에 잘리고 그 다음에는 다행히 빅5 중 한 곳인
병원에 취직하여 2년간 비정규직으로 또 무사히 잘 다녔으나
그 다음에 취직하게 된 수도권 제약회사에서 또 수습을 못 넘기고 3개월차에 해고당하는 시련을 겪었고 그나마 그 다음에 취직한 곳이자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 수도권 대학병원이 제 명예를 회복해줬네요(현재 1년 8개월차)
그러나 여전히 비정규직입니다..
너무 잦았던 원치않은 이직 때문인지 사회경험 햇수로만 보면
8년은 되는데 급여는 세전 260밖에 현재 안 됩니다

뭔가 사회에서는 솔직히 말해 도태된 느낌이 들어 경찰도 생각해보다가 제 나이 생각하면 어디든 빨리 들어가야 하니, 빠른 합격이 가능할 것 같은 육군 학사장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학사장교는 대한민국 국군 임관루트 중 가장 많은 나이까지 지원 가능하여 무려 34살까지 된다고 들은바 있고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계약기간 끝나고 바로 16주 훈련 마쳐 소위로 들어가면 장기 박고 퇴역할 때까지 그래도 최소 소령까지는 노려볼 수 있지 않나 혼자 머리를 굴려보는데 학사장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우선 여기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좀 나눠볼까 합니다.

직렬은 보병 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병사 시절 때도 소총수여서 보병이 자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