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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 살아난 2018년도 폭염. 대구의 8월 평균 기온이 28.2도. 당시 최고기록은 39.2도였음.



서울 월평균은 28.8도. 최고기온은 39.6도.



이상하게 저때는 서울이 더 더웠음.




다들 알겠지만 월평균은 일평균기온 한달치를 평균 낸 거임.



일평균은 일일최저기온+일일최고기온에 나누기 2를 한 단순값.



1950년 당시 기상청은 전쟁통에 박살이 나서 국내 기록이 존재하지 않음.


2차대전 당시 기상 기록들은 존재하는데 한국전쟁 당시 기상 기록은 유통되는 게 거의 없음.


최저 최고 기온은 1953년부터나 간신히 볼 수 있는듯.






그래도 일평균 기록들은 찾아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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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부터 기온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함



이때 최저기온을 24도라고 가정하면 요 이틀동안 35도를 육박하는 최고기온이었을 거임.




이때는 북측에서 다부동 전투 일주일째.


서측에서 킨 작전이 진행되고 있을 때.



정확히 어제 오늘 날씨랑 비슷했을 거임.




당시 다부동은 끝없는 육박전이었던 반면





(오랜 시간 공세와 대치를 반복했던) 킨 작전 전상자의 과반수가 더위 때문이라는 증언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음





이 날씨에 수통 하나에 의지해서 싸울 생각하면 그 자체로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