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마냥 어떤 섬에 갖혀서 생존 서바이벌을 하는 내용. 대신 식료품이나 의약품 같은게 생각보다 많고,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음. 대신 무엇이 문제냐? 하면...


팀을 나누어 적 팀 일원의 사진을 찍어 본부 관계자에게 보고하면 그 인간은 바로 사살처분이 됨. 단 조건이 있음. 스마트폰 폰카로 찍어야 함.


아무튼 꿈에서 우리 팀이랑 가장 대립각 세우던 팀이 하나 있었음. 근데 거기 팀의 부팀장이 독일 출신에 한국말 잘하는 꼬마애란 말이야. 내가 식량을 얻으려고 나갔다가 걔한테 걸린거임. 거물이라 내가 먼저 찍으려고 했지만 내 폰이 렉이 걸려 먼저 사진을 찍혔고 덕분에 꼬마애는 관계자에게 보고하라 갔음. 나는 여자애보고 사진 지워달라며 졸졸 따라다녔고.


그때 러시아 국적인가의 적팀의 팀장이 나와가지고 그 여자애랑 얘기를 하면서 본부에 가는데, 거기 본부에는 감옥이 있단 말임. 그리고 그 팀장이 감옥 문을 스르륵 열어서 아 좆됬다 싶었는데 갑자기 그 독일 여자애를 감옥에 발로 차서 처넣는거야. 여자애는 씨발 이게 무슨짓이냐고 문 쾅쾅 두드리고


그러면서 그 러시아 팀장이 나한테 하는말이


"독일 새끼들은 언제 통수를 칠지 몰라" 하고 웃더라


현실인데도 아직도 소름끼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