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의 대전략은 일종의 ‘사형터 작전’이라고 볼 수 있음
초창기 전격전을 통한 조기 종전이 실패로 끝난 이상 전략을 전환할 필요가 있었고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유도하는 건
전선으로 모든 적군을 끌어들여서 적을 ‘소모’시키고 그걸 바탕으로 전선을 붕괴시킨다는 것임
어차피 이쪽이 공격하면 저쪽도 물량공세로 밀어붙일 것이 뻔하니, 그걸 이용해 병력을 전부 고갈시켜서 키예프까지 진격하자는 거지
현재 이 의도가 정확히 들어맞아서 우크라군은 전례없는 소모전을 겪고 있고
돌파구로 러시아 본토 공격 등의 카드를 써보는 것 같지만 의미없고
이 추세대로면 러시아의 승전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음
자기네가 더 갈리는데 이지랄해서 키이우 도착할때쯤엔 러시아 망해 ㅋㅋ 대가리 로 박아서 이웃집 대문부수는걸 전략이라고 부르냐 너는
? 공세하다 기갑도 죄다 고갈당해놓고 어떻게 진격하겠단거냐 - dc App
근데 예비대도 없던건 걍 븅신들 맞음 대대급 부대의 저항조차 없었는데
아니무슨 ㅋㅋ1차대전 지휘관이냐? - dc App
얘 말이 틀린건 아님. 실제로 제정러시아 때부터 그 꼴로 싸운거니까. 근데 얘들은 상대가 미국을 물주로 뒀을 때 어떻게 될 지는 전혀 몰랐던 거지.
그리고 얘들도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걸 알고 세르듀코프 개혁도 하고 그랬는데 미친 대머리 틀딱이 갑자기 차르병이 도져서 저 지랄이 난 거지
머릿수많은게 확실히 전쟁에서는 너무 유리하다.... 근데 결국 자원병만 가지고 그 소모전에서 완전한 승리를 보이겠다는건 좀 욕심으로 보임. 러시아는 안갈리는것도 아니고.. 또 우크라가 진짜 아슬아슬해보이면 지원의 정도도 많이 달라질텐데. 언제까지 자원의 양적 우위가 지속될줄 알고 그런짓을 할까 싶음. 당장 해리스가 되면 지원 4년 더할거 아냐.
러시아 대전략이 뭔지는 확실히 알수 없지만 그게 진짜라고 해도 너무 나이브한거라고 생각함. 러시아가 꽁짜로 우크라 가는게 아니라, 러시아 미래 갈아가서면서 우크라 현재를 갈아버리는건데 전쟁 끝낼수 있으면 바로 끝내는게 맞지
이딴게 전략이라니 ㅋㅋㅋ 진짜 개씹창인거 인증하는 꼴이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