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군선(軍船)은 문헌상으로 대맹선(大猛船)·중맹선·소맹선 등 세 종류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맹선들은 원래 세조 때 군용과 조운(漕運:조세를 운반하는 일)에 겸용할 수 있도록 규격을 통일한 일종의 병조선(兵漕船)이어서 몸집이 우둔하고 기동력도 부족해서 일찍부터 군용으로는 쓸모가 없다는 논란이 자자하였다.

1555년(명종 10) 아주 획기적이고 새로운 군함이 시험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판옥선이다. 중량 140.3톤, 너비 8.74미터, 높이 5.56미터, 길이 32.16미터의 규모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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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1545~1567년) 때 대형 전투함인 판옥선을 만들었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대형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아무리 이순신이라고 하지만 명종이전 조선전기 맹선으로는 일본과의 대형해전에서 승리하기 쉽지 않다고 보는거지.

명종 때 대신들 사이에서 맹선 논쟁이 있었는 데 대형 전투함을 만들어야 한다는 대신들이 반대파 대신들에 승리해서 결국 판옥선을 만든거지.

그렇지 않았다면 조선은 일본에 패배했을지도 모르는 임진왜란 전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