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얼굴이 그려진 포스터에 먹물을 끼얹은 여성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쯤 상하시루자주이(陸家嘴)에 위치한 고층건물인 하이항다샤(海航大廈) 앞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시 주석의 중국몽(中國夢) 선전 포스터에 먹물을 끼얹었다.
  
이 여성은 “시진핑의 독재와 폭정을 반대한다”고 외친 뒤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중국인이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뇌를 공격당하는’ 박해를 받고 있다며 국제기구가 개입해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행위를 직접 동영상으로 찍어 트위터 계정(@feefeefly)에 올렸고 영상은 빠른 속도로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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