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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번 주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격 가능성: 백악관
이란이 이르면 이번 주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럽 정상들과 이 위기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대규모 공격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이스라엘 측과 잠재적 시기에 대해 같은 우려와 예상을 하고 있다. 이번 주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커비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항공모함 전단과 유도미사일 잠수함을 급파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달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국장과 푸아드 슈크르 헤즈볼라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바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고조되는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은 "이번 통화는 주로 모든 정상들이 이스라엘 방어를 재확인하고, 이란이나 그 대리인들의 공격과 폭력 증가를 원치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상들은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분쟁을 중단하기 위한 어려운 협상이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어주 별장에서 긴 주말을 보내고 백악관 집무실로 복귀한 직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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