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보다 극단적인 놈만 남겨놔서 자기는 온건파라는 코스프레함
2) 소련 붕괴 후 극심한 사회혼란과 빈곤, 무력감, 패배감, 열등감은 푸틴이 만들어낸게 아니고 원래 있던걸 푸틴이 불을 더 지핀 것임
3) 잘 나가던게 아니고 사회경제적 병폐가 쌓여서 급격하게 무너졌으니 삶이 단번에 나아질리가 없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고 무작정 서방의 음모로 생각하는 분위기 만연
4) 러시아도 바보만 있는건 아니어서 조금만 현실에 대해 알고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진작에 외국으로 다 튀었음
5) 러시아 혁명 때부터 줄곧 뭔가 크게 바꿔 보려하니 부작용만 크다는 것을 사람들이 학습함. 민주주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정권 바꾸더라도 뭘 해야 할지도 모름
ㅇㅇ 1(121.66)2024-08-13 10:03:00
6) 안그래도 썩 잘 못살면서 도농격차가 극심한 나라가 러시아인데, 지방에서는 딱히 산업이라 할 것도 없어서 젊은이들에게 범죄나 군대의 길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음. 삶에 대한 희망도 없으니 2차 대전 중에 막심한 피해로 제3제국 막았다는게 국가적 업적이고 그걸 개인과 동일시하는 전체주의가 강함. 선동하기 딱 좋은 토양임
7) 이미 경제 제재는 많이 받았고 (크름 침공 때 부터) 소련 무너졌을 때부터 못사는 것에 익숙해서 그렇게 불만이 크지도 않음
8) 푸틴이 유가의 득을 많이 봤고 적어도 옐친 때보다는 더 살만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9) 아무튼 푸틴이 선동한 것도 있지만 푸틴 아니라도 러시아가 지금 힘든 건 다 서방 때문이라고 생각함
ㅇㅇ 1(121.66)2024-08-13 10:07:00
10) 세대 차도 꽤 있다고 함. 어디나 그렇듯 대체로 나이든 사람들이 대체로 훨씬 국수주의적이고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으며 설득도 어려움
11) 중국 이상으로 경찰국가에 통제가 강해서 개인이 함부로 의견을 개진하긴 어려울 듯. 전쟁 초기에 전쟁 반대라고 낙서했단 이유로 퇴학당하고 잡혀감
러시아 정치판을 기울어진 운동장 만들어놓음
원자재로 독점하던 부를 서민들에게 찔끔 풀어서
140%찍는 양반인데 지 맘대로 할 수 있겠지
소련과 러시아의 지도자들중에 민생이 제일 나아진게 푸틴임 ㅋㅋㅋ
1) 자기보다 극단적인 놈만 남겨놔서 자기는 온건파라는 코스프레함 2) 소련 붕괴 후 극심한 사회혼란과 빈곤, 무력감, 패배감, 열등감은 푸틴이 만들어낸게 아니고 원래 있던걸 푸틴이 불을 더 지핀 것임 3) 잘 나가던게 아니고 사회경제적 병폐가 쌓여서 급격하게 무너졌으니 삶이 단번에 나아질리가 없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고 무작정 서방의 음모로 생각하는 분위기 만연 4) 러시아도 바보만 있는건 아니어서 조금만 현실에 대해 알고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진작에 외국으로 다 튀었음 5) 러시아 혁명 때부터 줄곧 뭔가 크게 바꿔 보려하니 부작용만 크다는 것을 사람들이 학습함. 민주주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정권 바꾸더라도 뭘 해야 할지도 모름
6) 안그래도 썩 잘 못살면서 도농격차가 극심한 나라가 러시아인데, 지방에서는 딱히 산업이라 할 것도 없어서 젊은이들에게 범죄나 군대의 길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음. 삶에 대한 희망도 없으니 2차 대전 중에 막심한 피해로 제3제국 막았다는게 국가적 업적이고 그걸 개인과 동일시하는 전체주의가 강함. 선동하기 딱 좋은 토양임 7) 이미 경제 제재는 많이 받았고 (크름 침공 때 부터) 소련 무너졌을 때부터 못사는 것에 익숙해서 그렇게 불만이 크지도 않음 8) 푸틴이 유가의 득을 많이 봤고 적어도 옐친 때보다는 더 살만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9) 아무튼 푸틴이 선동한 것도 있지만 푸틴 아니라도 러시아가 지금 힘든 건 다 서방 때문이라고 생각함
10) 세대 차도 꽤 있다고 함. 어디나 그렇듯 대체로 나이든 사람들이 대체로 훨씬 국수주의적이고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으며 설득도 어려움 11) 중국 이상으로 경찰국가에 통제가 강해서 개인이 함부로 의견을 개진하긴 어려울 듯. 전쟁 초기에 전쟁 반대라고 낙서했단 이유로 퇴학당하고 잡혀감
정치적 경쟁자를 다 죽이거나 추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