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정상적인 도덕관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쟁각이 보일때 무고한 사람이 죽지 않고, 그나마 착한 사람이 이기길 바라는데
프리고진 반란은 쿠데타군, 정부군, 그리고 모스크바까지
관련자들이 전원 무고함과는 수억광년 떨어진 사람들인데다
모든 참가자들이 전범, 침략자, 살인범, 강간범, 약탈자, 압제자, 폭력배, 산적, 범죄자, 친위대, 치킨호크, 탐관오리, 똥별, 암묵적 주전파, 알콜 중독자, 용병들로 이루어진
21세기 군사분쟁중 가장 도덕적 판단 없이 순수 "팝콘"으로 즐길수 있는 상황이였고
사태가 커지지 않은것에 아쉬워할수 있는 매우 희귀한 상황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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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러시아는 로마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악vs악이면 치열하게 싸워서 공멸을 바라는게 최선이긴함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따지면 디를레방어 여단이 갑자기 헤까닥 돌아서 동부전선에서 한창 인간사냥 하다가 늑대굴로 히틀러 모가지 따러 역돌격한 꼴이니까
그러다 무솔리니나 프랑코가 중재해준거임? - dc App
뭐 자세하게 따지자면 히틀러가 목표가 아니라 하이드리히와 힘러 괴링 모가지 따러 역돌격한 거에 더 가까울듯? 실제로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의 역돌격 목적 자체가 푸틴보다는 쇼이구와 게라시모프 둘을 노린 거니까
생각해보니 그렇네 콘
콜로세움 검투사경기 보는 기분이였음 죽거나 살거나ㅋㅋㅋ
중세시대 고문서 뒤적일 이유가 없는 이유 = 러시아가 다 보여줌
대충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콘
악인들의 전투였노 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