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과장이었는데

훈련 나갈 때마다

불판 가져가서 고기 구워먹음

생수병이지만 안에는 가득 매꿔져있는 소주 ㄷ

진심 미친게 아닌가 싶은 그런;;

정비가 말이 정비지

내가 있던 대대는 수송까지 담당했음

짬 수송용 탑차에 소주랑 삼겹살 집어 처넣는 당당함

소주는 프라스틱 병에 담아둔 소독용 알콜이며

삼겹살은 걍 짬 요리용이라고 둘러댈 준비까지

얼룩무늬 군복 입던 시절도 아님

디지털 군복이고 당연히 내가 있던 자대는 계급별 생활관 쓰는 8인 1실 신막사였음

그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