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b4d309e6e26be864afd19528d527030d7601665a0a3f5e

1949년 1월 18일, 인도차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 프랑스 공화국 육군에서 인도차이나와 해외 식민지에서 사용할 경수륙양륙전차의 제작을 군수 설계사들에 명령했습니다.

당시 프랑스 공화국 육군의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륙양륙이 가능할 것

■습지대에서 우수한 기동성을 가질 것

■무게가 11톤을 넘지 않을 것

■75mm 곡사포를 사용할 것

1950년 4월 25일, SNECMA의 Voisin 지사가 이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을 설계하고, 실크기의 모형을 제작했습니다.

모형 시연은 잘 진행되었으며, 프로토타입 제작 명령을 받았습니다. 1951~1952년 사이에 제작, 1953년 3월 20일에 테스트를 위해 프랑스 공화국 육군에 제출되었습니다.

Voisin이 설계한 차량은 12.5t 이었습니다. 이렇게 가벼웠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크기는 상당히 컸습니다.

이 차량의 차체는 LVT-4와 비슷한데, 이는 미국의 상륙장갑차 설계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Voisin CA-11의 주 무장은 75mm 곡사포입니다. 정확한 모델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75mm 포는 파나르 178B용으로 만들어졌으나 사용되지 않은 75mm 포와 많은 유사함을 보입니다.

이 75mm 포는 1897년식 75mm 포를 기본으로 한 SA 45 75mm로, 기존 75mm 포들보다 가볍고, 단축되었지만 다른 동급 포들에 비해 포탄 발사 속도가 낮았습니다.

(프랑스 공화국 육군 문서: 15m/s)

Voisin CA-11은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공화국 육군의 요구에 대한 성공적이며, 흥미로운 설계였지만 프로토타입 테스트까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1953년 CA-11의 프로토타입이 테스트를 받을 때, 프랑스 공화국 육군은 이미 해결책을 찾은 뒤였습니다.

LVT-4의 도입을 결정하였고, 현지 개조의 일환으로 75mm 무반동포와 40mm 보포스 기관포를 장착하며 화력에 대한 수요 또한 해결되었습니다.

1 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이 제작되었으나, 당시 프랑스 공화국 육군 문서들에서 CA-11의 최후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폐기됐을 것으로 예상될 뿐입니다.


■중량: 12.5 t

■너비: 3.05 m

■높이: 2.66 m

■길이: 5.81 m

■최대 이동 거리: 300 km

■육상 최대 속도: 54 km/h

■해상 최대 속도: 12 km/h

■주 무장: 75mm SA45, MAC 31 7.5mm

■필요 승무원 (추정치): 3 명


내 블로그에 쓴 거 복붙해온거라 존댓말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