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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중반 때만 하더라도 냉전 끝나고 평화의 시간이 왔다면서


학교에서는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고 가르치면서 상당히 낙관적이었는데


그런 낙관들이 21세기가 시작하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린 게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