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b0d121e09a6bef26ee9ffb06df231da495240422dfaa8a23d269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관계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러시아를 비난하는 주민 대상 강연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를 선택했다는 비판이었는데 주민들 속엔 ‘때 지난 사회주의 타령’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을 위해 익명 요청)은 20일 “오늘 ‘사회주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자’는 요지의 정기 강연이 진행됐다”면서 “그런데 요즘 우리(북한)와 친밀한 러시아를 비난해 가며 사회주의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강연 녹음 : 이처럼 (러시아의) 군대가 적들의 심리모략전에 녹아나다나니 사회주의 운명이 경각에 달한 그 시각, 반사회주의자들을 진압할 데 대한 국가비상사태위원회의 명령 집행도 거부했고 지어 어떤 부대는 반혁명의 편으로 넘어가는 망동까지 부렸습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