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란코프의 핵무기로 한국 속국화 떡밥 나오길래 이전에 나온 아산-랜드 북핵 보고서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썼다가 떡밥 과열로 념글도 내려가고 관련 떡밥도 임시 금지 되었음

귀찮아서 뒷내용은 설명을 안하고 본문만 링크해놨는데 댓글이나 관련글들보면 한국 핵보유니 탈조선이니 이런 들갑들이 많더라고

결론만 말하자면 해당 보고서가 주장하는건 그런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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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속국화로 돌아가자면 이건 냉전때부터 핵무기 관련 논의에서 쓰이는 용어인 핵 그림자와 강압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쓴 것임

핵 그림자와 강압은 더 쉽게 말하면 핵무기를 가진 나라가 핵협박을 하는걸 뜻함

란코프과 브루스 베넷이 비슷한 주장을 하는건 둘 다 이쪽 논의에 익숙한 쪽이니 핵무기를 가진 나라는 핵협박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한다는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임

대응 방안은 둘이 좀 달라서 자체 핵무장을 하라는 란코프와는 달리 브루스 베넷은 자체 핵개발의 이익보다 불이익이 커서 배제했다고 함

대신 다음과 같은 건의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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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길다 ㅋㅋ

그래서 이게 뭔지 예전에 관련글에 쓴 댓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사실 핵우산 관련해서는 군붕이들 인식과는 달리 우리가 뭘 요구하고 미국이 거부하고 이런것이 아니고 애초에 한미 당국자들이 이에 관해 심각하게 논의한게 없었음

이게 미국의 발빼기 때문인지, 북핵능력을 과소평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국 다 정치외교적으로는 북핵포기에 집중했지 현실적으로 북핵 위협을 인정하고 이에대한 핵전략을 논한건 아니었음

그러다가 최근들어 북핵 고도화와 양산으로 인한 실질적인 위협증가와 더이상의 외교적인 노력으로는 풀기어렵겠다는 공감대가 생겨서 핵우산 관련 논의가 주요 이슈가 된 것임

올해 우리나라 정떡이 바이든만나서 한 워싱턴 선언도 결국 전략적 명확성의 일환이지만 정말 기초적인 수준이라서 갈길이 멈

보고서 내용도 냉전시절인 60년대 나토핵없찐 국가들을 대상으로한 미국의 방위공략정도를 해보자는게 목표임

어찌되었건 냉전에서 검증된 내용이니까

당연히 자체핵무장을하면 북핵대응이 더 확실하겠지만 지금 상황이 뭘해봤는데 소용없더라 이럴만한 단계도 아니라는거지

또하나 냉전시대 소련보다 대응이 수월한면이 있다면 공포의 균형을 북한 국민의 증발까지 갈 필요없이 김씨일가에 대한 확실한 최후정도로도 이룰 수 있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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