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초소 들어가면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보니 새벽 3시에 들어가면 10분만에 서류작업 끝내놓고 5시까지 의자에서 잤거든

꼭 30분 정도 자다보면 삐이이익 소리 들리면서 초소에 누가 들어오려고 문두드리는데 내가 나가보려는데 몸은 일어나서 움직여지질않고 고개는 돌아가는데 게임 랙걸리는거마냥 분명히 내가 목을 돌려서 옆을 보려는데 자꾸 원위치당함

밖에서는 계속 문쾅쾅 두드리고 나는 움직여 보려고 용쓰는거 5분 정도 계속 하고 있으면 깨지더라 깨어나보면 아무일도 없고 그냥 고요한 새벽임

의자에서 총을 부둥켜앉고 자면서 혹시라도 누가 찾아오면 안자고 있었던 척 해야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가위 눌리는거 아니었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