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소련이나 독일이나 전 병력의 반을 그곳에 꼴아 박고 결전을 펼쳤는데, 그 상황이 떠오름.
다만 다른 건, 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받아주고 있지는 않다는 건데, 만약 쿠르스크 정리가 끝난 뒤 우크라이나가 해당 지역 전투를 받아줄 경우 전쟁 향방 전체를 결정지을 전투가 진행되게 됨.
이 상황에서 러시아가 20만을 몽땅 잃는 '3차 하르키우' 꼴 나면 동부전선에서 러시아는 매우 크게 밀리게 될 것이고,
만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저지하지 못해서 '2차대전 쿠르스크' 꼴나면 동부전선 상황은 매우 심각해 질 거임.
물론, 안 받아주고 계속 시간끌기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런 시간끌기가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름.
코프롭스크 점령전까지 버티더라도 어떻게든간에 한번은 싸워야 할거임.
쿠르스크는 진짜 얄궂은 동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