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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핵 프로그램을 영국 신문에 폭로한 이스라엘 엔지니어 모르데하이 바누누


젊은 시절 IDF에서 공병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고, 이스라엘 핵 프로그램에서 실무진으로 일했지만, 이스라엘 정부를 불신하는 성향이 강했던 그는 핵 프로그램에서 좌천당함


이후 1986년 신베트 요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언론사와 접촉하며 이스라엘 핵프로그램에 결정적인 자료들을 제보하려 함


언론사가 믿지 않을까봐 계약금 목적으 로 일부 자료들은 영국 선데이 타임즈 기자들에게 넘어간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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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폭로 전 영국에서 60년생의 신디라고 불리는 미국계 유대인 여성을 만나는데, 이 여자가 바로 모사드에서 뿌린 간첩이였음


실명은 셰릴 벤토프이며 당시 이미 유부녀인 상황


모사드는 바누누를 납치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바누누가 여미새라고 분석하며 미인계로 바누누를 납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론내림


일설에 의하면 바누누 전여친 사진들을 전부 스캔한 뒤 바누누 취향에 제일 적합한 인물인 신디를 바누누 취향에 맞게 꾸며 접근했다고 함


애타는 바누누에게 신디는 여행 한번 가자며 로마에 있는 아파트로 오라고 유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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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석하게도 약속은 무색하게 집 비는 날 고추 박박 닦고 온 바누누를 기다리던건 건장한 모사드 요원들이었음


로마에서 바로 납치당한 바누누는 이탈리아에서 대기중이던 이스라엘군 정보수집함 노가에 실리고


모사드는 바누누를 납치하여 공작을 완벽히 실행시키는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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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데이 타임즈는 바누누와 추가 접촉이 되지 않자 86년 10월 5일 이스라엘 핵시설 관련 정보를 지면에 풀어버림


바누누가 이스라엘로 잡혀온건 이틀 후인 10월 7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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