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전에 교류회에서 봤던 그 눈빛은 지금까지도 안잊혀지네.ㅋ

눈빛에서는 검붉은 악기.ㅋ 등에서 검은연기가 느껴지더라.ㅋ

마치 바키 만화에서 한마유지로 같은 눈빛과 기세.ㅋ

우리 소대 전원 20명이 덤벼도 전원 초살당할것같은 느낌.ㅋ

군복에 계급도 안박혀있더라.ㅋ

당시 깡마르고 머리 길고 피부 꺼먼 hid놈이 우리 부소대장한테

주머니에 손넣고 짝다리짚고.ㅋ 담배빌려갈때.ㅋ

우리 부소대장이 딱봐도 연장자고.ㅋ 중사였고.ㅋ
180에 90키로 넘는.ㅋ 씨름선출.ㅋ
부산출신이라.ㅋ 매우 호전적이고 거친 성격의 중사.ㅋ 


예 형님.! 하면서 머리 90도로 숙이고.ㅋ

hid놈한테 도게자 자세로 두손으로 담배를 물려드렸지.ㅋ

hid놈 담배 물더니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빼대?ㅋ

그때 우리 부소대장 개쫄고.ㅋ 우리도 진짜 살인나겠다 싶어서.ㅋ

현장으로 우르르 달려감.ㅋ 진짜 일촉즉발의 상황이였지.ㅋ

눈치빠른 병장한명이 라이터로 담배 불 붙혀드렸지.ㅋ

hid놈 피식하면서 웃더니 다시 주머니에 손박고 뒤돌아가더라.ㅋ

부소대장은 쫄아서 다리풀려서 그자리 풀썩 주저않고.ㅋ

라이터 병장이 조심히 들어가십쇼! 형님! 하니까.ㅋ

hid놈 쳐다보지도않고.ㅋ 그래 자리해라 한마디.ㅋ

너네들은 진짜를 아직 못봐서 그럼.ㅋ

0ee5807eb7f660f123e78ee5309c7018431af9fdc99c0859a5ae8eb5743f68260448254c9d5359a70b2134030f3c90514177d142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