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에 쓴거 복붙하긴했음 (일부 수정)
지인이 본가떠난다고 나스용 컴터에 gtx960 2긱줘서 수원까지 갔다오느라 피곤했음
그래서 피곤한겸 오늘은 아파트 내 도로(산책로)중에 빠른루트로 가려는데 아파트 화단 경계석에 아이폰13?이 떨어져 있는거...
그래서 웬 아이폰인가 해서 가까이서 봤더니 ㅈㄴ큰 범퍼케이스를 달았는데도 카메라 커버? 인덕션이라고 부르는 그게 떨어져있었음 여기까지는 뭐 누가 떨궜겠거니 했는데...
그리고 수풀뒤에 누가 머리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고 있더라고
뭔가해서 30초간 지켜봤는데 애 엄마가 애 이름 울부짖으면서 화단으로 들어가더라고
애가 떨어져서 애아빠가 cpr중이였던거였음
시발.....
그래도 뭔가 해야겠어서 119신고 여부 확인하고, 심야라 어두움 + 요구조자가 수풀뒤에 있어서 안보이는 상황이라 구급차 오는거 유도까지 하고 현장 뛰쳐나왔음
119 아저씨들 한숨 푹쉬면서 장비 꺼내는것까지만 봤는데도 PTSD 씨게옴...
왜 떨어진거임??????
애 살았음?
창틀에 걸터앉았다가 실족했을듯
의식불명에 cpr실시중이었음
어휴;;;아무일 없어라
자살?
기껏해야 초딩저학년같은데..
호기심, 모험심 많을 나이.... - dc App
눈앞에서 자살하는거 봤는데 7년째 못잊는중... 그때 그사람 아버지가 오열하는 목소리 아직도 들림
나도 밤에 몇년 전에 집에 오는데 가로등 불빛에 길바닥에 조각이 빨간게 막 떨어져 있더라고...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