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포방패의 특수성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음
전차가 전보다 훨씬 많이 쓰이던 2차대전부터 전차들의 포방패는 전차에서 장갑이 단단한 부분들 중 하나였음
또한 전차가 측면에서 피격되지 않는 한, 피격될 가능성이 꽤 높은 부분이기도 했음
현재도 그렇지만 2차대전 대부분의 국가들은 포수가 표적의 중심을 공격하도록 훈련시켰음
미-영 합동 연구로 독일과 소련의 전차 피격에 대해 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들을 종합해서 분석했는데 다음과 같이 나왔음
포탑 전면 15%
포탑 측면 15%
차체 전면 상부 20%
차체 전면 하단부 5%
차체 측면 상단부 30%
차체 하단 및 서스펜션 및 궤도 20%
포탑 후방 및 차체 후방 1%
주의: 불필요한 정확도를 배제하기 위해 반올림함
주의: 반올림의 결과로 모든 값의 합이 100%가 넘음
※위의 수치는 전차 격파가 아닌 전차 "피격"을 확률화 한 것임
우리가 흔히 아는 M4 Sherman, Pz.Kpfw VI Tiger 같은 형식의 전차들은 포방패를 가지고 있었음
이러한 형태의 포방패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었음
1. 여름철 열에 의한 열팽창이 발생
2. 포탑과 포방패간 간격이 좁은 경우에 포방패 피격 시 포방패가 변형되면서 주포의 움직임을 제한, 혹은 아예 막을 수 있었음
주포가 움직이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포탑과 포방패 간의 간격이 넓을 필요가 있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포탑 내부로 먼지 같은 가볍지만 기계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이물질들이 유입될 수 있었음
2차대전 당시 대부분의 전차들의 트러니언은 개방형 구리스 형식이었기에 먼지와 같은 외부 이물질에 취약했었음
이러한 포방패를 밀폐하는 형식의 캔버스 천은 M26 Pershing에서 포의 트러니언이 밀폐 베어링 형식으로 바뀌면서 사라지는 듯 했음
그러나 냉전이 오고, 소련이 공격을 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전차들이 NBC 방호를 요구하면서 포방패를 가리는 포는 계속 유지됐음
이러한 MBT들의 특징은 T시리즈와 레오파드 1에도 똑같이 적용됨
시간이 지나면서 NBC 방호보다는 파편, 먼지, 비와 같은 외부 요인들로부터 주포 조준, 반동제어, 안정 시스템 등의 전차에 중요한 계통들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변함
이러한 설계는 1970년대 에이브람스가 나오면서 서구권에서 사장됐는데, 에이브람스의 설계는 주포와 포방패간 틈새를 금속 링으로 막아버리는 설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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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
이때는 포탑 피격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네
포탑 피격 확률이 올라가는 때는 방어측이 헐다운을 해서 차체를 가렸을 때임 (이라크전) 대부분의 국가의 군대는 가능하면 표적의 중심을 조준하라 가르침 1960년대 후반 캐나다 육군은 표적 전차의 포탑링을 조준하라고 훈련함 - dc App
개추
재밌게 보고감 - dc App
간만에 좋은 정보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