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항모 사진을 보면 간혹 캐터펄트 앞에 충각처럼 생긴 뿔 두개가 나와있는걸 볼 수 있다.
이 뿔의 이름은 브라이들 캐쳐(Bridle catcher)라고 한다.

항모의 캐터펄트는 항공기를 사출시키기 위해 항공기를 당기거나, 미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중 동체에 직접 연결된 부착끈(Catapult bridle)을 통해 당기는 방식이 A-4, F-4 등까지 주류로 사용되었다.

이 브라이들은 사출과 동시에 떨어져 나가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그냥 바다에 버려버리면 아까우므로 이를 회수하기 위해 브라이들 캐쳐가 사출기 끝에 붙게 되었다.
그러나 F-18같은 신형 함재기들은 브라이들 없이 캐터펄트 고정구를 직접 랜딩기어에 결착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따라서 브라이들 캐쳐는 구형기들이 완전히 퇴역한 후엔 쓸모가 없으므로 철거되거나, 미 해군항공대의 4세대기 전환 이후 건조되는 항모에선 제거되었다.
오 어렸을때 니미츠 프라 만들면서 궁금해하고는 잊어버렸는데 신기하네
난 발판 연장한건줄 알았음ㅋㅋ
저게 은근 항모 간지 포인트인데 없어진다는 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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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항모 항공기 노즈기어 뒤편에 붙어 있는 사출기랑 노즈기어 연결하는 구조가 궁금하더라. 항공기 엔진 출력을 어떻게 작은 구조로 견디는 거지.
난 부착끈 버리는건줄 알았네 튀어나온건 캐터펄트내부의 충격범퍼같은거인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