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어떻게 몸을 비틀어도 제대로 막기 어려웠음.
결과론적으로 한세대 만에 도요토미 막부가 망하고 도쿠가와 막부가 들어섰는데
일본 역사에서 이정도면 실질적으로 정권교체 수준이 아니라
나라 자체, 왕조 자체가 한세대 만에 망하고 다른 나라로 바뀐거임.
실제로 수도로서의 기능도 지금의 동경 지역으로 넘어갔고.
그러니까 나라 망할 정도로 역량을 쏟아부은거임.
이건 정상적인 상황판단이 아님
진짜 나라 망할 역량 다 쏟아부은 거지.
나라 망할 역량을 다 쏟아부은 공세를 전근대 국가에서 어떻게 정상적으로 대응하겠음.
그야말로 비정상 적인 판단 그 자체였는데.
나라망할 각오하고 날리는 공격
따갚되 급이라는거네
근가? 근데 도쿠가와 등 동쪽 다이묘들은 임진왜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도 않았고 수도 기능이 건너간 건 그냥 도쿠가와가 개척한 곳 거점 삼은 거잖아, 일본 전국시대가 왕조 체계가 아니었는데 왕조에 비유하는 건 잘 안 들어맞는 듯
중앙집권 국가의 왕조와 결은 좀 달라도 전근대 일본에선 막부 개념이 실질적으로 행정, 군사의 중추라서 봉건시대의 군주, 봉건시대의 왕조와 흡사하긴 함.
나라 역량 안 퍼부었으면 실질적으로 실질적인 신흥왕조로서 에도 막부마냥 몇백년 해 쳐먹었을 수도 있음.
그 다이묘들은 전국시대라서 현대로 비유하자면 일본 영지 전부가 전시 총동원 상태인데 그 동원한 자원 절반을 외국에서 증발시킨거임
기록에 남은 이순신 전과가 650척 침몰임ㅋㅋㅋㅋ 저 시절 침몰이면 안그래도 살아남기 힘든데 판옥선 근처에는 항상 작은 협선이나 방패선이 있어서 물에 빠진 잔당들도 무사하지 못함 못해도 5만 가까이 바다에서 죽었음 그리고 도쿠가와는 처음부터 도요토미가 제압하지 못한 세력이잖음 가능한 모든 힘을 끌어내서 싸웠고 조선은 무너져야 정상인데 바다라는 변수에서 모든게 어긋나버림
하긴 임란에 쓴 인적 물적 자원들 가지고 에도뻘밭 개척중인 도쿠가와 견제했으면 한 몇대까지는 관백 물려줄수 있었는데 ㅋㅋㅋ - dc App
중세, 근세 시대 일본의 실질적인 지도자 명칭이 '쇼군' 이 아니라 '칸빠쿠' 로 굳어졌을수도 있지ㅋㅋ
수나라하고 다를 게 없다
그런 것 치고는 관동은 멀쩡했는데?
전근대 시대엔 항상 봉건적 성향이 강할 수록 지방을 통제할 중앙의 역량은 유지해야 했음. 나라 역량을 꼬라박고 실질적으로 전근대 일본의 행정중추에 해당하는 도요토미 중심의 관서가 관동에 대한 지방통치 능력을 상실한 거라고 봐야지. 나라 바뀐거 맞음.
도요토미 정권은 막부가 아니었다
조선은 개전초 딱 1년정도만 대응을 못한거지 그뒤에는 정상대응함 단지 자력으로 일본군을다 밀어낼수 없어서 조명 연합을 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