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xdMdgfzQqk

이 사람은 주로 항공병기 관련해서 영상 올리는 사람

미군(AFRL과 우주군)이 스페이스X의 스타쉽을 전략수송에 써먹어보려고 알아보는 중인 듯


미군의 수송 능력이 미군이 가진 최장점 중 하나임

현재 C-130 약 250대

C-17 약 223대 (단종)

C-5M 약 52대 (단종)


단종 때문에 교체가 안되는데, C-17 한대 수송량을 C-130으로 대체하자면 4대가 필요함

그리고 C-17로 샌디에이고에서 오키나와로 싣어나르려면 (~6500마일) 공중급유도해야되고 12시간 이상 걸림

스타쉽이면 수송량도 C-17 2배고 30분이면 됨

(중량 기준 약 2배, 용적은 C-17이 더 길고 스타쉽이 더 짧고 굵어서 약간 더 큼)


스타쉽으로 C-17 교체는 안하겠지만 보완용도로는 꽤 좋을 수 있음

일론이 못미더우니 운송계약을 맺는게 아니라 스타쉽 기체를 구매하는 쪽으로 생각한다는 듯


2021년에 AFRL이 로켓 화물운송 개발계획을 론칭했는데, 스페이스X와 의논한게 많이 반영된 듯

꽤나 중요하다 생각했는지 4대 최우선 선구기술사업 (Swarming munitions, NTS-3, Skyborg 같은 매우 굵직한 사업들임) 중에 하나로 취급 중

2022년에 이와 관련해서 스페이스X에 $1.02억에 기술 고도화 & 실증을 위한 5년 계약 맺었다고 함



물론 기술적, 정치적 난관이 있음


일단 일론이 못미더운놈임. 군핵심산업에 더 관여시키기 싫고 한 업체에 몰빵하기 싫어서 다른 업체들하고도 공동개발 협정 체결함


다음은 비용임. 로켓이라는게 비싸므로. 그런데 재활용 덕분에 가격을 꽤 내릴 수 있을거라고 함

머스크 주장이긴 하지만 2-3년 후면 발사 1회당 비용이 $1천만 정도 밖에 안할거고, 나중에는 $1-2백만 정도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함. 펜타곤도 해볼만하다고 판단한 듯

(새턴로켓은 한번 쓰고 땡인게 현시점 물가로 조정 시 매 발사마다 $16.2억, 스페이스셔틀은 $21.6억)

계획대로 되기만 한다면 C-17으로 운송하는거나 그렇게 차이 안난다고 함

C-17 운용비용이 비행시간당 $30,378, C-5M이 $57,508

그럼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까지 비행운임이 C-17은 약 $450,000, C-5M은 $862,000 (+공중급유기 운용비용)

수십만 달러만 더 들이면 반나절 걸릴걸 반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거임

B-1 운용비용이 시간당 $173,000니까 C-17로 운송하고 B-1 1시간 돌릴 비용이면 스타쉽 쌉가능 (비용 다시 보니 C-17이 아니라 C-5M 수송하고 비교한거 같음)

뜻대로 안되더라도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임


그 외에 운송된 물자를 받기 위한 기술적 군수적 문제들이 있는데 이건 다방면으로 해결 노력중임

기본적으로 스타쉽이나 경쟁사나 정해진 착륙시설 거점 사이에서만 운송하는데, 이렇게 쓰려면 추가 운송이 필요해짐

근데 이건 뭐 수송기도 제대로된 공항이 필요하고 추가 운송 필요함

스타쉽이 원래 화성의 아주 험한 환경에도 착륙 가능하도록 설계된거니 험한 지형에서 급유하고 재이륙 못할건 또 없을 듯

그냥 착륙 안하고 물자 수송용 포드만 떨구는 방법도 있을거고

AFRL은 아예 우주에서 물자 수송용 컨테이너를 스페이스X가 스타쉽으로 위성 뿌릴 때 거기 섞어넣어서 비용 왕창 떨구는 것고려중 (이런 용도의 포드도 별도 개발 중)


2005년에 해병대에서도 SUSTAIN이라고 1단 로켓을 쏴서 소총병 분대 13명을 급파하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 때도 개발 비용이 너무 클 것 같아서 취소먹었지, 기술적으로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다는 듯 -> 여기 필요한 기술을 스페이스X가 정부 계약을 통해서 이미 거의 다 해결했음

1903년에 뉴욕타임즈에서 인류가 동력비행하기에는 천만년은 이르다라는 사설을 냈었다고 하네 ㅋ 단 두 달만에 라이트 형제가 비행 개같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