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공교육에 투자한 건 몇 가지 이유가 있음.
1. 인민들 태반이 문맹이라 일을 시켜 먹을 수 없음.
2. 전 인민을 당성 충실한 사회주의자로 만들어야 함.
특히 전 인민의 사회주의자화는 비고츠키 같은 이론가들이 이론과 방향성을 뒷받침해 주었음.
그래서 소련 건국 이후 초등교육에 투자해서 중공업화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될 때 쯤이면 문맹 문제는 시간만 지나면 해결될 문제가 됨.
근데 이게 중등교육, 고등교육으로 넘어가면 아 그건 쫌이 됨.
군갤이니까 소련군 더 나아가 러시아군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뭐야? 초급장교 수급과 질적 문제잖음?
이 문제는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튼튼하지 못해서 나타난 문제임.
그게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2차대전 소련군이 사단급 제대마저도 제대로 전술을 짜서 자체적인 전투 수행이 어려우니까 타임 테이블 짜서 그거 맞춰서 전술 행동 취하라고 하고, 사단 포병대가 FDC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해서 육안 사격하다 대포병 맞고 뒈짖하니 전선군 직할 포병대를 굴려야 했음.
미국이 공교육 막장이라 해도 그 안에서 잘 난 부분 있고 소련도 마찬가지임.
앞도 러시아고 뒤도 러시아라 상대적으로 우수해보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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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을 길러내려면 그걸 길러낼 고급인력도 많이 필요한데 러시아때도 적은 고급인력이 혁명거치면서 더 줄어듬.
상대는 러시아니까
도시 바깥은 철기시대 진입도 못했던 나라에서 초등교육을 성공시킨게 대단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