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sj.com/world/europe/ukraine-general-oleksandr-syrskiy-russia-kursk-incursion-32965f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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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공세 준비과정을 취재한, WSJ의 단독 기사임.
1. 7월말, 시르스키가 고위 장교단 회의를 열었음.
이 때 고위 장교단에게 쿠르스크 공세 작전안을 내밀었다고 함.

2. 시르스키는 '2023년 우크라이나 공세'가 실패로 끝난 원인들을 나름대로 분석해왔음.
그리고 그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고 함 : 미국 & 서방 파트너들과 협의하고, 텔레그램과 영상등을 통해 작전 계획을 너무 많이 알렸다는 것.

3. 그래서, 시르스키는 소수의 고위급 장교만 회의에 참석시켰음.
공습 계획을 미국에 알리지 않은건 덤.

4. 시르스키는 경험 많은 부대(80, 82 항공 강습여단 등)에 침공을 맡기기로 함. 또한, 7월 회의를 열기 전에 동부에서 부대를 훈련시켰다고 함. 이 때 훈련받은 61여단의 병사들은, 자기네들이 방어 작전에 투입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5. 시르스키가 '러시아로 공습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믿지 않은 장교들이 많았다고 함. 여단 참모총장 Kholodkevych는 '러시아군을 속이기 위한 단순 블러핑'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다른 사람은 '우리가 어디로 간다구요?'며 귀를 의심했었다고.

6. 61여단이 동부로 이동했을때, 기만 작전이 같이 병행되었다고 함. 61여단이 북부 도시 'Vovchansk'로 가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뿌려댔다고.

7.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방어가 약한 곳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새로운 전술과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고 함.
헬리콥터와 러시아 감시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소형 폭발 드론을 사용하는 것처럼.

8. 드론 부대 사령관(콜사인 Aristarkh)은, WSJ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포병대가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많은 표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발각 확률이 현저히 적어졌다'고 말했음.
현재 그의 부대는 고 가치 목표물(ex.포병대가 쓰는 포)에 공중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사정거리 30마일의 공격 드론을 운용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