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이었는데 보통 4인분대임. 분대장 사수 부사수 탄약수.

근데 사람이 없으면 3인분대로 돌아감. 부사수가 탄약수 겸.

아래는 사람이 없어서 골머리 썩는데 위에선 행진한다고 전투병과 중 키 크고 건강한 애 내놓으라고 함. 행정병, 돼지, 디스크 있는 애 데려가겠음?

그럼 2인으로 1개 분대를 운용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훈련시에는 다른 분대로 편입시키거나 그럼.

예를 들어 방공부대가 발칸 10개 분대라고 치면 전력의 10%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거임.


국군 인원 없어서 데려가지 말아야 할 사람도 끌고 가는 건 비판하면서,
열병식에 나오는 건장하고 건강한 애들이 깃발 올리고 내리고 하는 건 빨아주는 모순을 보면 현장도 포기해버림.

'어차피 전쟁도 안 나는데 알빠노?'


사실 이것도 최근이 아니라 좀 된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