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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중국 단동과 지척인 신의주와 의주 지역 수해 복구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속도전청년돌격대가 동원되었다”며 “수천 명의 돌격대원 중에 중국과 가까운 국경지역에 처음 와본 청년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서 일반 주민이 당국의 승인 없이 거주지를 벗어나 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평양이나 국경지역, 휴전선 등의 지역으로 가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는 “중국을 지척에서 처음 본 돌격대원들이 국내에서 몇 손가락에 드는 신의주가 중국에서 순위에 들지도 못하는 작은 지역보다 초라한 모습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한 돌격대원은 중국의 작은 변방 도시(단둥)에 고층 아파트가 가득하고 도로에 차들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 놀랍다고 했다”며 “단동이 지금 수준의 모습을 갖춘 게 몇 년도였냐고 질문한 청년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일 중국을 보며 사는 우리도 충격 받을 때가 많은데 난생 처음 국경지역에 와서 외국의 발전된 모습을 본 청년들의 놀라움과 충격은 상상 이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압록강 수해복구에 동원된 많은 이들이 ‘우리도 중국처럼 개혁개방에 나섰으면 잘 살 수 있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국경지역 이동을 엄격히 통제해 온 당국이 공식적으로 수 만명의 주민들에게 발전된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빙포인트) 중국은 90년대 초반까지 북한보다 못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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