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역자임.
인터넷에 군대 가면 탄산 엄청 땡긴다, 초코파이가 엄청 귀하다는 썰 듣고
입영 직전에 사이다 500ml 1병 원샷 때리고 걸어들어갔는데
훈련소에서 부식을 엄청 뿌렸음.
초코파이, 몽쉘은 1주에 1박스씩 준 것 같고
캔음료도 이틀에 1캔 먹을만큼 줬음
단 시원하진 않았음...
후반기나 자대에서는 자유롭게 PX 이용할 수 있으니깐
푸른거탑처럼 굳이 탄산이나 초코파이에 목숨걸고 덤빌 필요도 없었음.
아 근데 행군이나 KCTC 준비할 때는 PX에서 포카리하고 과자 쟁탈전 벌어지긴 했다
훈련소 초코파이 진짜많이 뿌렸네 나때는 종교행사나 가야지 한두개 받아먹었는데
라면은 넘쳤음
난 자대에 px랑 황금마차 둘다 없어서 간부님이 교대할때 사다주셨는데 ㅋㅋ
방공이었음? 나도 방공이라 정비병 동기에게 부탁해서 월간정비 때문에 진지 올라올 때 컵라면 받은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전 군대에서 px출입도 계급따져서 막았던 부조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짓거리였음 - dc App
부바부인지 우리 부대는 이등병도 분대장에게 보고만 하면 혼자서 PX 갈 수 있었는데 파견갔을때 대화한 같은사단 타 대대는 일꺽 전까지는 혼자서 PX, 싸지방 금지라고 하더라고요.
여기 딸피들 많아서 그런듯 공군 18군번만 해도 훈련소에서 일주일에 콜라 한 캔씩은 받아먹었음
일주일에 한캔이면 귀한거 맞다;;
21인데 살찔까봐 간식 받으면 절반은 동기들 줬음. 그래도 1킬로 쪄서 자대 감 훈련소밥이 입에 맞아서이기도 했는데 고구마츄 같은 별 근본없는 비싼 간식 같은것도 무더기로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