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뭐지?
한국에 휴양이나 여행 온 것도 아니고
625라는 전시라서 좋은 기억 하나도 없을텐데
오히려 한국이라고 하면 소름끼쳐야되는거 아닌가
참전용사들한테 한국 하면 총소리 포탄 터지는 소리
동료들 다치고 죽어나가는 모습 학살되는 민간인들
순 이런 기억 밖에 없잖아
근데 굳이 왜?
아니면 그런 기억을 뛰어넘을 정도로 내 나라가 더 싫어서?
아니면 우리 가족이 사이가 안좋아서 그래서 나도 소속감이 없어서 가족을 떠나고싶은데
집 나가고싶은데 마침 어디 전쟁터졌다 병사모집 공고 떠서 가출하는 심정으로
자원입대했는데 그게 한국인데 막상 와보니까 오히려 소속감을 더 느껴서
여기는 전쟁통이지만 그래도 내 고향보다는 낫다 이래서?
자기 손으로 지킨나라< 뭐 이런 느낌으로 죽어서도 지키겠다 이런 마인드 많더라
그만큼 자기 인생에 강렬한 기억이었고 그걸 함께한 사람들과 같이 묻히고 싶은 마음이겠지. 그분들 참전한게 그만큼 한사람의 인생에서 임팩트 있는 기억이라는 거임 - dc App
그리고 그런분들도 있는 반면 니 말처럼 한국은 쳐다도 안보시는 참전용사분들도 계신다 그런분들은 애초에 언론에 잘 안나오시지 - dc App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에 답이라 느낄 수도 있지.
영국계라면 걔네 전통 때문이기도 함 - dc App
영국도 영국이지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처엄 걔네 영향 짙게 받은 국가에서는 자신이 싸웠던 나라에 묻히는 게 전통이라던데 - dc App
낭만졷대노
자신의 삶이 의미있는 삶이었다는 게 증명되는 땅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은데
못 돌아온 전우들 때문일까
아.... 슬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