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악한 기폭장치, 시간 못 채우고 펑…쓰레기 풍선 불시착 '北 실수' (koreadaily.com)


최근 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화재로 국민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 당국은 이를 의도된 폭발이라기보다는 장치 오작동으로 발생한 의도치 않은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은 ‘낙하 후 수거’라는 기존 대응 방식을 유지한다는 입장 


군 관계자는 10일 “북한이 쓰레기 풍선의 폭발을 통해 화재를 의도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며 “인화성 물질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군 당국은 최근 화재가 북한이 의도한 풍선 도발의 '목적성'에서는 벗어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넓은 범위에 쓰레기를 퍼뜨리는 게 본래 목적인데, 이에 실패하고 불시착한 풍선이 예기치 않게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조악한 장치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쓰레기 풍선의 작동 원리를 보면 북한의 실수라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풍선은 북한의 실수래